5월 9일 수원 대전 축구 분석 K리그2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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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수원 대전 스포츠 분석
지난 시즌 8위에 그친 수원FC. 국가대표 미드필더 출신 김도균 감독이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FW 아코스,다닐로,마사 MF 말로니 4인방을 영입하며 외국인 선수를 모두 교체한 가운데 DF 최규백,연제민,이용을 데려와 수비진을 보강하는 모습. 36경기 55실점을 허용한 수비진이 K리그1 출신 수비수들의 가세로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33경기 18골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FW 치솜과의 재계약 실패에 MF 백성동,임창균 DF 이학민 등이 떠나면서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 여부에 팀의 운명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대전은 하나은행의 구단 인수를 통해 대전 시티즌에서 대전 하나시티즌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시민구단에서 기업구단으로 변신함과 동시에,서울을 이끌고 K리그1에서 두 차례 우승을 이끈 바 있는 황선홍 감독이 부임했다. K리그1 승격을 목표로 공격적인 선수영입에 나서며 새로운 팀으로 거듭난 가운데 지난 시즌 전남에서 16경기 10골을 기록한 FW 바이오를 데려왔고 브라질 전국 1부리그 출신 FW 안드레 루이스에 인천,포항에서 활약했던 MF 채프만을 영입해 중원을 보강했다. 더불어 FW 박용지 MF 윤승원,박진섭,구본상 DF 최재현,이웅희,이규로 GK 김동준을 데려오면서 스쿼드를 두텁게 하는 모습. 검증된 외국인 공격수의 영입으로 K리그1에서도 통할 수 있는 공격진을 구축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 코멘트
새로운 감독이 부임한 두 팀. 수원FC가 지난 시즌 18골을 넣은 FW 치솜을 잃고 새로운 외국인 선수들을 데려온 반면 대전은 전남에서 16경기 10골로 검증된 FW 바이오와 안드레 루이스를 데려오며 공격진을 제대로 업그레이드했다. 지난 시즌 4번의 맞대결에서 1무3패로 열세를 보인 대전이 하나은행의 인수와 함께 공격적인 투자로 확 달라졌다는 점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대전 하나시티즌이 개막전의 승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핸디캡: 수원FC가 FW 치솜을 비롯 핵심 선수들이 대거 떠난 가운데 김도균 감독의 부임, 새로운 외국인 선수들의 가세 DF 최규백,연제민의 영입으로 수비진을 보강했지만 FW 바이오,박용지,안드레 루이스 3인방을 앞세운 대전의 공격력이 매서워 보이는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하나은행의 인수로 달라진 대전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무승부를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두 팀 모두 새로운 감독이 부임한 가운데 스쿼드의 변화가 컸다는 점. DF 연제민,최규백을 영입하며 수비진을 대거 보강한 수원FC가 지난 시즌보다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조심스러운 경기운영 속에 2.5 기준 언더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반: 대전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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