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프라이부르크 레버쿠젠 분석 분데스리가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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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 프라이부르크 레버쿠젠 스포츠 분석
프랑크푸르트와의 원정경기에서 3-1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3-3으로 비긴 프라이부르크. 리그 재개 이후 3경기 2무1패로 아직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부상에서 돌아온 FW 발트슈미트가 오랫동안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있는 것도 아쉬운 부분이다. 다만 이번 시즌 28경기 38득점 40실점으로 특유의 끈적한 팀 컬러를 통해 선 수비 후 역습을 펼칠 때 좋은 모습을 보여왔고 특히 강팀 상대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이 고무적. MF 하베러 DF 퀴블러가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최근 레버쿠젠을 상대한 5번의 홈경기에서 2승3무를 기록할 정도로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원정에 나서는 레버쿠젠. 에이스 하베르츠의 2경기 연속 멀티골을 앞세워 리그 재개 후 2연승을 달리며 기세가 좋았지만 홈에서 볼프스부르크에 1-4로 대패하면서 상승세에 제동이 걸리며 리그 8경기 무패행진을 마감했다. DF 라스 벤더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하던 FW 폴란트가 회복해 훈련에 복귀했다는 점은 긍정적인 소식이지만 볼프스부르크 상대로 대패하며 내려앉아 역습을 노리는 상대에게 빈틈을 드러냈다는 것이 우려된다.
■ 코멘트
리그 재개 이후 3경기 2무1패로 승리가 없는 프라이부르크. 3-1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비긴 프랑크푸르트 원정은 더욱 아쉬웠다. 다만 최근 라이프치히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강팀 상대로 끈적한 팀 컬러를 앞세워 선전한 경우가 많았다는 점. 레버쿠젠이 볼프스부르크전 패배로 상승세가 주춤한 가운데 프라이부르크 원정에서 최근 5경기 3무2패로 고전하고 있는 만큼 홈팀이 지지 않는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핸디캡: 프라이부르크가 홈에서 레버쿠젠 상대로 최근 5경기 2승3무로 무패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선 수비 후 역습을 통해 강팀 상대로 선전을 펼치고 있는 만큼 볼프스부르크전 패배로 주춤한 레버쿠젠 상대로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프라이부르크의 승리를 기대해볼 만하다.
언더오버: 프라이부르크가 이번 시즌 홈에서 13경기 16득점 15실점으로 끈적한 팀 컬러를 통해 쉽게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있는 만큼 최근 프라이부르크 원정에서 3무2패로 고전한 레버쿠젠이 프라이부르크의 수비를 쉽게 공략하지 못할 수 있다는 점에서 2.5 기준 언더의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추천)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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