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전남 안양 분석 K리그2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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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 전남 안양 스포츠 분석
충남아산과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전남. 선제골 허용 이후 FW 쥴리안의 제공권을 활용한 공격이 효과를 보면서 동점골을 만드는데 성공했지만 1-1 무승부로 승점 3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4경기 2득점 1실점으로 1승3무의 성적을 기록하며 견고한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짠물수비를 자랑하고 있다는 것은 고무적이나 FW 호도우프의 부상 공백에 FW 정재희가 이탈하면서 공격력에는 더욱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는 모습. 특히 FW 쥴리안이 제공권 확보 외에는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 선 수비 후 역습을 노리는 전경준 감독의 전술이 답답함으로 이어지고 있다.
원정에 나서는 안양. 서울 이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FW 아코스티의 데뷔골에 MF 기요소프가 PK 득점으로 시즌 첫 골을 뽑아내며 2-0으로 첫 승에 성공했다. 3연패 이후 첫 승을 거두면서 분위기를 반전하는데 성공했다는 것이 고무적. 특히 외국인 선수들이 득점포를 터뜨리며 부담감을 덜어냈다는 것이 반갑다. 다만 MF 이정빈까지 입대하면서 상대 수비진에 균열을 낼 수 있는 선수가 부족하고 4경기 6실점을 허용한 수비진이 기록보다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우려된다.
■ 코멘트
리그 4경기 1실점만 허용하고 있는 전남. 견고한 수비를 바탕으로 4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다. 다만 FW 호도우프의 부상에 FW 정재희가 입대하고 FW 이종호가 좀처럼 컨디션을 끌어올리지 못하면서 공격에서의 답답함은 여전한 모습. 안양이 MF 이정빈의 입대로 공격의 핵심을 잃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선 수비 후 역습으로 나올 전남의 수비를 공략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무승부의 가능성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핸디캡: 전남이 4경기 2득점 1실점으로 견고한 수비에 비해 창 끝이 무딘 상태라는 점. 안양 역시 MF 이정빈의 입대로 공격을 풀어갈 때 가장 중요한 선수를 잃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두 팀이 서로 답답한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은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원정팀에게 유리해 보인다.
언더오버: 4경기 2득점 1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전남이 K리그2에서 짠물축구 팀 컬러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에이스 MF 이정빈이 입대로 팀을 떠난 안양이 전남의 수비에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2.5 기준 언더를 예상한다.
일반: 무승부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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