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닉스

지난 레이커스 전에서 102-109 패배를 당했다. 하지만 디안드레 에이튼이 22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다. 크리스 폴이 어깨 부상 후유증을 앓고 있지만 카메론 페인이 공격 코트 활력소 역할을 수행하며 수준급의 득점력을 유지했다. 과감한 직선 드리블 돌파에 이은 공격 조립, 온 볼과 오프 볼 상황을 가리지 않고 정확한 3점슛 능력을 자랑한다. 에이튼 역시 정확한 포지셔닝을 앞세워 림 근처에서 많은 득점에 성공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반등할 가능성이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