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우니온 바이에른뮌헨 분석 분데스리가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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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우니온 바이에른뮌헨 스포츠 분석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9승3무13패를 기록하며 승점 30점을 얻어 리그 11위를 달리고 있는 승격팀 우니온 베를린. 강등권과 승점 8점차로 어느정도 여유가 있는 상태다. 홈에서 12경기 16실점만 허용한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쉽게 무너지지 않는 끈적한 팀 컬러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 18골을 합작하고 있는 FW 안데르손 MF 뷜터의 한 방도 무시할 수 없다. 다만 FW 베커 MF 말리,고기아 등 부상자들의 공백에 핵심 DF 프리드리히가 징계로 인해 결장한다는 것이 뼈아프다.
원정에 나서는 바이에른 뮌헨. 시즌 초반 고전했지만 플릭 감독대행이 팀을 맡으면서 반등에 성공해 승점 55점으로 리그 선두까지 되찾았다. 최근 리그 11경기 10승1무로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도 고무적. MF 쿠티뉴,톨리소 DF 쥘레가 부상으로 인해 이탈해 있는 상황이지만 주포 FW 레반도프스키,코망 MF 티아고,페리시치 등이 리그 중단기간을 통해 복귀하면서 정상적인 라인업을 가동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 코멘트
우니온 베를린이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끈적한 팀 컬러를 자랑하고 있지만 핵심 DF 프리드리히의 징계 공백이 아프다. 반면 바이에른 뮌헨은 주축 선수들 복귀로 리그 25경기 73골을 넣은 화끈한 공격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승리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본다.
핸디캡: 우니온 베를린이 홈에서 12경기 16실점만 내줄 정도로 만만치 않은 수비를 보여주고 있지만 핵심 DF 프리드리히의 공백이 아프다는 점. FW 레반도프스키를 비롯 공격의 핵심들이 돌아온 바이에른 뮌헨의 화력을 고려하면 홈팀 기준 +2 핸디캡도 바이에른 뮌헨의 우세를 전망한다.
언더오버: 바이에른 뮌헨이 주포 레반도프스키의 복귀 등 공격진에 호재가 많다는 점. 핵심 수비수가 빠진 우니온 베를린이 무너질 가능성도 충분해 보이는 만큼 3.5 기준 오버도 노려볼 만하다.
일반: 바이에른 뮌헨 승
핸디캡: 홈팀 기준 +2 핸디캡 패
언더오버: 3.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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