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수원 울산 축구 분석 K리그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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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수원 울산 스포츠 분석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전북을 맞아 0-1로 패한 수원. 종료 직전 코너킥 상황에서 실점하며 승점 1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MF 안토니스가 쓸데없는 태클로 퇴장을 당해 시즌 초반부터 징계로 결장하게 돼 중원에 전력누수가 생겼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특히 쓰리백을 가동하면서 내려앉아 이렇다 할 공격을 펼치지도 못했을 정도로 지난 시즌과 달라진 점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문제. 주포 FW 타가트를 지켜냈지만 전방에 고립되며 아무 것도 해보지 못하고 교체될 정도로 수원의 경기력은 심각했다.
원정에 나서는 울산. 개막전에서 상주를 4-0으로 대파하며 우승후보 다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특히 유럽 무대에서 돌아온 MF 이청용이 인상적인 활약으로 클래스를 증명한 가운데 좌우 풀백의 적극적인 공격가담에 짜임새 있는 패스를 통해 눈이 즐거운 축구를 펼쳤다는 것이 고무적. 더불어 DF 정승현,김기희가 가세한 수비진은 기동력까지 갖춰 더욱 견고해진 모습이다. 주포 FW 주니오가 첫 경기부터 2골을 터뜨리며 좋은 폼을 보여줬다는 점. 네덜란드 무대에서 활약하던 FW 비욘존슨의 가세로 공격진의 뎁스도 더욱 두터워진 만큼 지난 시즌에 아쉽게 놓친 리그 우승을 거둘 수 있는 충분한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 코멘트
수원이 전북 상대로는 내려앉아 수비에 치중하는 경기운영이 어느정도 효과를 봤지만 패스플레이의 완성도가 높은 울산 상대로는 아무래도 역부족으로 보여진다는 점에서 지난 시즌 수원 상대로 3전 전승을 거두며 강했던 울산이 연승을 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핸디캡: 수원의 밀집수비가 전북 상대로는 통했지만 울산이 개막전에서 보여준 완성도가 상당했다는 점. MF 안토니스의 징계로 중원에 전력누수까지 있는 수원의 상황을 고려하면 울산의 핸디캡 극복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
언더오버: 울산이 활발한 보강을 통해 지난 시즌보다 더욱 강해졌다는 점. 수원의 내려앉은 수비도 충분히 공략할 수 있는 완성도를 보여준 만큼 2.5 기준 오버의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일반: 울산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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