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도르트문트 샬케 축구 분석 분데스리가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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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도르트문트 샬케 스포츠 분석
PSG와의 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 이후 첫 경기에 나서는 도르트문트. 리그에서는 최근 4연승을 달리며 리그 2위로 올라선 상태다. 선두 바이에른 뮌헨과의 승점차는 4점으로 충분히 역전 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 상황. FW 로이스 MF 비첼,엠레 잔 DF 자가두,슐츠가 부상으로 인해 이탈한 상황이지만 MF 델라니의 부상 복귀에 MF 브란트를 중원에 투입할 수 있어 치명적인 전력누수는 피했다. 무엇보다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한 FW 홀란드가 8경기 9골로 엄청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고 홈에서 12경기 9승3무 41득점 10실점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화력을 자랑하고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건다.
원정에 나서는 샬케. 리그 중단 전까지 7경기 4무3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리그 6위까지 추락했다. 25경기 33득점 36실점으로 공격력에 아쉬움도 드러내고 있는 모습. MF 마스카렐 DF 스탐불리,카박이 부상으로 인해 여전히 이탈한 가운데 바르셀로나에서 임대로 데려온 DF 토디보가 팀에 적응할 시간이 충분했다는 점. MF 칼리주리 DF 나스타시치 등 부상자들이 복귀하면서 수비진이 정상화됐다는 것은 다행스러운 부분. 특히 도르트문트와의 `레비어 더비’ 에서는 12/13 시즌 이후 5승6무4패로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을 정도로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 코멘트
리그 중단으로 미뤄진 `레비어 더비’에 나서는 두 팀.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라이벌전다운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고 있다. 부상자가 많았던 샬케가 리그 중단기간 동안 수비진의 부상자들이 상당수 복귀한 가운데 홈팀 도르트문트의 중원 공백이 우려된다는 점. 라이벌전의 변수를 고려하면 홈에서 강한 도르트문트가 고전할 수 있는 만큼 무승부의 가능성을 노려보는 것이 좋아 보인다.
핸디캡: 도르트문트가 안방에서 상대를 압도하고 있고 FW 홀란드 영입 이후 공격력이 폭발하고 있지만 부상자들이 상당수 복귀한 샬케와의 경기는 `레비어 더비’라는 라이벌전에 걸맞게 항상 쉽지 않았다는 점에서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원정팀 샬케가 유리할 수 있다.
언더오버: 두 팀이 물러설 수 없는 라이벌전에 나서는 만큼 난타전의 가능성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다는 점에서 2.5 기준 오버를 예상한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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