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LG 키움 야구 분석 KBO 한국 프로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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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LG 키움 스포츠 분석
LG는 SK와의 3차전에서 정근우의 끝내기 안타로 3-2 승리를 거뒀다. 2002년 이후 18년만에 SK 상대로 스윕에 성공한 가운데 첫 등판에서 난조를 보였던 타일러 윌슨이 6이닝 2실점으로 많이 좋아진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이 고무적. 마무리투수 고우석을 아끼면서 승리를 거뒀고 필승조 정우영의 투구수가 많지 않았다는 것도 키움과의 3연전에서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비록 3득점에 그쳤지만 11개의 안타로 타선의 활발함이 이어진 것도 긍정적인 부분. 다만 두산과의 경기에 등판해 4이닝 5실점 3자책으로 무너진 정찬헌이 선발투수로는 경험이 많지 않고 지난 시즌 키움전 2경기에 등판해 0.1이닝 3실점 2자책으로 좋지 않았다.
키움은 삼성과의 3차전에서 선발투수 이승호가 난조를 보이며 끌려간 끝에 5-8로 패했다. 유격수 김하성이 공수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타선의 부진도 계속되는 모습. 이번 시즌 첫 연패를 당한만큼 LG와의 1차전이 중요해 보인다. 문제는 팀 OPS .690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키움 타선이 부진에 빠진 가운데 우완투수 상대로 팀 OPS .638로 고전하고 있는 모습. 선발투수 한현희가 한화와의 경기에서 6이닝 3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지만 좌타자가 많은 LG타선에 고전할 수 있고 특히 지난 시즌 9경기 2승1패 9.00으로 실점이 많았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이다.
■ 코멘트
LG가 정근우의 끝내기 안타로 4연승에 성공한 가운데 타선의 호조도 이어지고 있는 만큼 선발투수 정찬헌이 흔들리더라도 강한 불펜으로 뒤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삼성전 2연패에 타선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키움 상대로 승리를 예상한다.
핸디캡: LG의 선발투수 정찬헌이 선발로는 다소 불안하지만 LG의 강한 불펜이 뒤를 받쳐주고 있다는 점. 키움 타선이 부진에 빠진 가운데 특히 우완투수 상대로 고전하고 있는 만큼 핸디캡도 LG의 우세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두 팀 모두 상위권의 불펜을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키움 타자들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언더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반: LG 승
핸디캡: 홈팀 기준 핸디캡 승리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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