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포항 부산 축구 분석 K리그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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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포항 부산 스포츠 분석
지난 시즌 김기동 감독 부임과 함께 반등에 성공하며 리그 5위로 시즌을 마친 포항. 특히 리그 최종전에서 울산에게 비수를 날리며 울산의 리그 우승을 저지하는 `씬스틸러’ 역할을 했다. 에이스 FW 완델손이 중동으로 이적하고 MF 이수빈,정재용 등 중원 자원들이 떠난 것은 아쉽지만 최영준-이수빈의 맞임대를 통해 지난 시즌 포항의 반등을 이끈 중원의 핵심을 1년 더 잔류시켰다는 것이 고무적. 더불어 FW 팔라시오스 MF 오닐 DF 김상원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무엇보다 강한 전방압박에 템포를 올린 김기동 감독의 축구가 충분히 통한다는 자신감을 얻고 2020시즌에 나선다는 것도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원정에 나서는 부산. 세 번의 도전 끝에 승강 플레이오프의 벽을 뚫고 K리그1 복귀에 성공했다. FW 디에고,노보트니 MF 서용덕 DF 수신야르 등과 작별한 대신 FW 빈치씽코,헤이스,김병오 MF 김정현 DF 이지민,윤석영,김동우,강민수,도스톤벡 GK 김호준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하는 모습. FW 이동준 MF 호물로,김문환 같은 핵심들을 지켜내 K리그1에서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스쿼드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다만 `닥공’ 그 이상의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는 조덕제 감독의 성향이 K리그1의 강호들 상대로는 약점이 될 수 있다는 점. K리그2에서도 수비에 불안요소를 드러냈다는 것이 베테랑 수비수들의 가세에도 다소 우려되는 부분이다.
■ 코멘트
김기동 감독 부임과 함께 강한 전방압박과 많은 활동량을 앞세운 빠른 축구로 5위를 차지한 포항. 에이스 완델손이 떠났지만 FW 팔라시스 MF 오닐 DF 김상원의 영입에 MF 최영준의 잔류로 중원의 탄탄함을 유지했다. 부산이 5년만에 K리그1으로 돌아왔고 활발한 보강으로 좋은 전력을 갖췄지만 조덕제 감독의 공격적인 성향, 베테랑 수비수들의 가세에도 수비력에 대한 의문부호가 있는 만큼 홈팀 포항의 우세를 전망한다.
핸디캡: 포항이 FW 완델손의 이적에도 지난 시즌 검증된 외국인 선수들을 중심으로 여전히 탄탄한 전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5년만에 K리그1 무대로 돌아온 부산 상대로 홈팀 기준 -1 핸디캡 극복도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부산이 조덕제 감독의 공격적인 성향으로 인해 수비에 약점을 지니고 있다는 점. 포항의 강한 전방압박을 앞세운 빠른 템포에 흔들릴 수 있는 만큼 2.5 기준 오버를 예상한다.
일반: 포항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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