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스턴

휴스턴은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4/6)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130-13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5) 홈에서 뉴올리언스 상대로 115-122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 흐름 속에 시즌 13승37패 성적. 피닉스 상대로는 크리스찬 우드가 23득점을 기록했고 케빈 포터 주니어가 20득점 8어시스트, 9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의 중심이 되어야 하는 존 월의 연속 된 결장 공백이 뼈아팠던 경기. 상대 백코트진의 돌파 옵션을 제어하지 못했고 17개 3점슛을 51.5%의 높은 적중률 속에 기록하고서도 자동문 수비 때문에 상대에게 더 많은 실점을 허용했던 상황. 다만, 이적생 켈리 올리닉(21득점)이 이제는 팀에 완전히 녹아들었고 서부 컨퍼런스 2위를 달리고 있는 피닉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공격력을 보여준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댈러스는 직전경기(4/6) 홈에서 유타 상대로 111-103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4/4)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109-87 승리를 기록했다. 5연승 흐름 속에 시즌 28승21패 성적. 유타 상대로는 포르징기스가 2경기 연속 결장했지만 돈치치(31득점, 8어시스트, 9리바운드)가 강력한 1옵션의 힘을 보여줬고 강력한 수비로 승리를 가져간 경기.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레이업 득점과 3점포의 위력이 살아났고 돈치치가 동료의 득점 기회를 찾아 정확한 패스를 배달하면서 경기 주도권을 가져올수 있었던 상황. 또한, 도리안 핀리-스미스(22득점, 6리바운드), 브런슨(20득점), 팀 하더웨이 주니어(16득점)의 지원 사격이 나온 나타난 승리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