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디애나

인디애나는 연속경기 일정 이다. 인디애나는 직전경기(4/7) 홈에서 시카고 상대로 97-113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4/4) 원정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39-133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22승27패 성적. 시카고 상대로는 핵심 식스맨 제레미 램(15득점)이 부상에서 돌아왔고 카리스 르버트가 20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도만타스 사보니스와 말콤 브록던이 결장한 공백을 메울수 없었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22개 마진을 기록했으며 핵심 자원 애런 할러데이(2득점)의 득점과 에너지도 이날 경기에서는 신통치 않았던 모습. 다만, 경기 흐름을 반전시키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14인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미네소타와 연속경기 일정을 대비했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 이다.

미네소타는 직전경기(4/6) 홈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16-106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4/4)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13-122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3승38패 성적. 새크라멘토 상대로는 칼-앤써니 타운스(23득점, 5어시스트, 13리바운드)가 컨트롤 타워가 되었고 말릭 비즐리(4~6주)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디안젤로 러셀(25득점) 복귀해서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리키 루비오의 다재다능한 능력도 나타났으며 슈팅 가드 앤써니 에드워즈(19득점)도 백코트 싸움에서 힘을 냈던 상황. 또한, 4쿼터(34-24)에 리바운드 이후 속공이 많이 시도 되었고 마무리 능력 또한 좋았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