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키움 두산 야구 분석 KBO 한국 프로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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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키움 두산 스포츠 분석
키움은 LG와의 홈경기에서 9이닝동안 안타 5개에 그칠 정도로 빈공에 시달리며 고전했지만 9회말 2아웃 상황에서 LG 마무리 고우석의 제구가 흔들리는 것을 놓치지 않고 3연속 볼넷 출루에 이정후가 끝내기 안타를 치면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2패 이후 2연승으로 개막전을 앞두고 팀의 분위기가 올라오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제리 샌즈가 떠난 타선이 지난 시즌만큼 위압감을 주지 못하고 있고 새로운 외국인 타자 모터가 아직 연습경기 무안타에 그치고 있는 것은 아쉽지만 브리검,요키시 듀오가 나란히 자가격리 이후 첫 등판에 나설 예정. 두 선수 모두 3이닝 혹은 투구수 60개 정도로 던지고 내려갈 예정. 브리검의 경우 5월5일 개막전 등판도 가능할 정도로 몸상태가 빠르게 올라왔다는 소식이다.
원정에 나서는 두산. 3승1패로 삼성,롯데와 함께 연습경기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김재환이 컨디션 문제로 선발이 아닌 교체로 출전하고 있지만 홈런 1개 포함 .333의 타율로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모습. 더불어 전체적인 타선의 컨디션 또한 3승1패라는 결과가 말해주듯 좋은 상태다. 선발로는 22일 키움과의 경기에 등판해 9이닝 무실점을 합작한 유희관,이용찬이 다시 한 번 등판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잠실에서 지난 시즌 17경기 8승5패 2.72로 강했던 것과 달리 원정에서 13경기 4승4패 4.44로 고전했던 유희관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22일 경기와는 달라질 수 있다는 게 변수다.
■ 코멘트
LG와의 경기에서 9회말 2아웃 상황에서 역전승을 만들어낸 키움. 타선은 여전히 빈공에 시달리고 있지만 외국인 투수 브리검,요키시 듀오가 모두 두산 상대로 출격한다. 두산의 선발 가능성이 높은 유희관이 잠실이 아닌 원정경기에서는 장타에 대한 위험을 드러낸다는 점을 고려하면 홈팀 키움이 외국인 투수들을 앞세워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일반: 키움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5 핸디캡 승
언더오버: 9.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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