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수요일 원정에서 KT를 상대로 3-10 패배를 기록했다. 교류전 연습경기 1승1패 성적. 2경기 연속 두 자리수 안타를 기록했지만 선발 송은범 투수 이후 테스트 등판에 나섰던 여건욱, 이민호, 류원석 투수가 기대에 못미치는 투구내용을 보여준 경기. 반면, SK는 화요일 홈에서 키움을 상대로 6-3 승리를 기록했다. 교류전 연습경기 1승의 성적. 로맥, 윤석민, 고중욱이 홈런포를 가동했고 마운드 운영도 깔끔했던 경기.

닉 킹엄 투수는 자체 청백전에서 킹엄은 총 23이닝 6실점 평균자책점 1.96을 기록하며 무난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임찬규 투수는 4~5선발 이 고민이 되는 LG가 4선발 후보로 생각하고 있지만 페이스가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 또한, 임찬규 투수와 함께 4~5선발 후보로 거론 되고 있는 김대현, 정우영, 이우찬 투수가 바통을 이어받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변화구의 제구가 아직은 불안한 상태. SK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