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우찬 투수는 지난시즌 직구의 힘을 느낄수 있었고 13승을 기록했지만 오락가락했던 제구 때문에 5,6,7월에는 고전했던 기억이 있는 투수. 자체 청백전 에서는 최고구속 143km가 나왔으며 실점을 최소화 했지만 볼넷 허용이 많았고 변화구 제구에 다소 아쉬운 모습이 나타났다.

지난시즌 잠실에서 7승5패 3.85, 상대전 5경기 2승1패 3.29 기록이 있다.

      두산(이영하 지난시즌 17승4패 3.64)

이영하 투수는 지난시즌 자신감이 넘치는 투구를 보여주는 가운데 강속구가 낮게 제구가 되먼서 린드블럼과 함께 두산 선발 마운드의 원투 펀치로 활약했으며 2019시즌 두산 최고 히트상품이 되었던 투수. 15일에 있었던 자체 청백전 에서는 5이닝 2피안타 5K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는데 최고 150km의 직구 이외에도 커브, 슬라이더, 포크를 섞어 던졌다. 지난시즌 잠실에서 12승 1.59, 상대전 2경기 2승 0.00 기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