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릭스 버팔로스

지바 롯데와 3연전에서 1무 2패에 그친 오릭스는 타지마 다이키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타지마는 지난 소프트뱅크 전에서 6.1이닝 1피안타 5사사구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올 시즌 3경기에 나와 1승 1패 ERA 2.79를 기록하며 수준급의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히가 모토키, 토미야마 료가, 노미 신지로가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