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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멤피스 애틀란타 스포츠 분석 NBA 농구

먹튀가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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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3.07

3월 8일 멤피스 애틀란타 스포츠 분석

멤피스

멤피스는 이번 시즌 들어 팀 컬러가 확 달라졌다. 신인왕 후보 자 모란트와 2년차 빅맨 자렌 잭슨 주니어, 신인 가드 자 모란트와 신인 식스맨 브랜든 클라크 등을 중심으로 하는 빠른 템포의 농구를 구사하고, 그 시스템이 기대 이상으로 빨리 정착됐다. 리빌딩 중인 팀이 어느덧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노릴 위치까지 올라온 것. 그런데 잭슨이 부상을 당했고, 그 자리를 대신해야 할 클라크까지 그 뒤를 따랐다. 이제 이 팀의 골 밑은 센터 요나스 발랜슈나스가 혼자 지켜야 한다.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에 빨간 불이 들어온 상황이다.

에틀란타

애틀란타는 2년차 에이스 트레이 영과 3년차 빅맨 존 콜린스를 중심으로 팀 성적과 관계 없이 리빌딩의 기초를 쌓는 중이었다. 그런데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리그 최정상급 수비형 센터 클린트 카펠라를 영입했다. 콜린스-카펠라의 더블 포스트는 동부에서 최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과거 팀의 프렌차이즈 스타였던 베테랑 포인트가드 제프 티그를 재영입한 것도 플러스 요인이다. 카펠라는 부상 치료 중이라 아직 함께하지 못하고 있지만, 영과 콜린스가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며 상위권 팀들에게 고춧가루를 팍팍 뿌려대는 중. 후반기의 애틀란타는 만만히 볼 수 없는 팀이다.

￭ 코멘트

5일만의 리턴 매치다. 멤피스는 지난 3일(한국시간) 애틀란타 원정에서 127-88의 일방적인 승리를 거뒀다. 애틀란타의 수비는 자동문 수준이다. 공격에서 실마리를 찾아야 하는데, 멤피스의 골 밑 수비에 완벽히 가로막히고 말았던 것. 이번에는 멤피스가 홈에서 애틀란타를 맞이하며, 애틀란타의 원정 성적은 6승 26패(평균 109.1득점-122.3실점)로 매우 나쁘다.

양 팀 모두 백투백 일정이다. 멤피스는 댈러스 원정에서 96-121로 일방적으로 밀렸고, 애틀란타는 워싱턴 원정에서 112-118로 졌다. 일방적으로 패한 멤피스는 주전 멤버들을 일찍 뺀 덕에 체력적으로 여유가 있고, 접전 승부를 벌인 애틀란타는 주력 선수들의 체력 소모가 컸다. 홈팀 멤피스의 일반 매치 및 핸디캡 매치 승리를 예상한다.

# 승 (추천픽)

# H -6.5 승

# U/O 228.5 언더

멤피스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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