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첼시 리버풀 스포츠 분석 잉글랜드FA컵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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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 첼시 리버풀 스포츠 분석
첼시
바이에른(0-3 패), 본머스(2-2 무) 등 최근 치른 일정들의 성과가 나쁘다. 특히 바이에른과의 16강 홈 1차전에서 허용한 무득점 대패로 선수단 전체가 큰 충격을 받은 모양새다. 직전 본머스전에서도 대부분의 주축 전력들을 소진해버렸다. 이번 일정에서의 선발 완성도가 썩 좋진 않을 가능성이 높다.
무엇보다 극심한 부하를 겪을 승부처는 중원이다. ‘3선 핵심’ 캉테(DMF)의 공백을 바클리(AMF), 로프터스-치크(MF) 등으로 메워야 한다. 리버풀의 준수한 중원 조합을 상대로 결점없는 대응을 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지원에 나설 윌리안(AMF), 페드로(AMF) 등 시즌 중-후반부를 지나면서 경기력이 개선된 고참들이 일관된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을 지도 의문.
또 하나의 문제는 측면에 있다. 리버풀의 측면 공략 루트는 가공 할 정도로 잘 다듬어져 있다. 그나마 ‘신예’ 제임스(DF)의 스피드나 활동 범위가 넓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좌측 풀백’ 알론소(DF)나 아즈필리쿠에타(DF) 쪽은 리버풀의 제 1 공략대상이 될 수 있다. 수비 조직에서도 무실점이 기대되진 않는다.
팀 내 공격 1옵션으로 분류되는 에이브라함(FW)은 물론 오도이(AMF), 풀리식(AMF) 등 첨병들의 이탈도 치명타로 보인다.
+ 추가 뉴스 : '간판 1선' 에이브라함(FW) 부상 재발병.. 출전 불가 통보
리버풀
직전 왓포드와의 원정 승부에서 3-0 완패를 당했다. 강등권 전력에게 당한 완패라는 점을 고려하면 꽤 큰 충격에 빠졌을 가능성이 높다. 더구나 올 시즌의 목표로 꼽던 ‘무패 우승’은 물거품이 됐다. 순간적인 상실감 또는 동기 부여 저하 등을 변수로 구분 할 수 있겠다.
무패 우승이 불가능한 시점에서는 굳이 FA컵 일정을 배제하면서까지 리그 승점에 목맬 필요가 없다. 리그 2위(맨 시티)와의 승점 차가 22점으로 벌어져있다. 그간 컵 일정들에 한해서는 서브 전력 또는 2군 위주의 구성 방침을 고수했지만, 이번 일정만큼은 풀 주전에 준할 정도의 선발 라인업을 기대해도 좋다.
마네(AMF), 살라(AMF)를 비롯하여 상황에 따라서는 피르미누(FW)까지 선발 출전을 저울질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그간 이따금씩 선발 출전의 기회를 받던 엘리엇(FW)이나 존스(MF) 등의 선발 출전도 가능성은 있으나, 큰 틀에서 주축 전력들을 모두 덜어 낼 가능성은 낮다. 주어진 배당 대비 위험 부담은 극히 적은 편으로 볼 수 있다.
+ 추가 뉴스 : 클롭 감독, “케이타(MF)가 부상으로 출전 불가.. 이외에도 고메즈(DF), 밀너(DF), 핸더슨(MF), 샤키리(AMF)가 출전 불가능
■ 코멘트
◎ 팩트 체크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3승 1무 2패 8득점 7실점 (리버풀 우세)
2. 첼시 홈 성적 : 14전 6승 3무 5패 (홈 무실점 29%, 홈 무득점 29%)
3. 리버풀 원정 성적 : 14전 12승 1무 1패 (원정 무실점 50%, 원정 무득점 7%)
◎ 스코어 예측 정보
[footballpredictions] 0-1 (리버풀 승)
[predictz] 1-1 (무승부)
[forebet] 2-0 (첼시 승)
[bettingclosed] 1-1 (무승부)
◎ 결론 & 베팅 방법
양측 모두 100%의 선발 라인 업이 아니다. 좀 더 큰 범위에서 선발 라인 업을 손볼 쪽은 첼시다. 상대적으로는 주축 전력들에 누적된 피로가 더 크다. 리버풀은 직전 패배로 인해 더 이상 리그 일정에 100% 주력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 처했다. 이번 FA컵 일정 역시 허투루 치를 것 같진 않다. 원정 승을 예상해도 큰 무리가 없겠다. 배당 대비 효율도 좋다. 주력 베팅감으로 손색이 없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리버풀 승 (추천 o)
[핸디캡 -1.0] 리버풀 승 (추천 o)
[언오버 2.5] 오버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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