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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 바이에른뮌헨 우니온 베를린 분데스리가 축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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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뮌헨◎ 바이에른뮌헨
디펜딩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호펜하임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 리그 4경기(2승 2무) 무패를 이어갔다. 이날 바이언은 일방적인 공세에도 불구, 전반 32분 호펜하임에 선제골을 내주고 말았다. 전반 추가시간 FW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리그 29골 1도움)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지만 끝내 역전에는 실패한 모습. 특히 결정적 골찬스가 8차례나 있었지만 모두 놓친 것이 뼈아팠다. 이로써 2위 도르트문트와 승점 4점 차이로 좁혀졌다. 아울러 MF 코렌탕 톨리소(주전급/부상), DF 니클라스 쥘레(주전/부상), 알폰소 데이비스(주전/부상)는 전력 이탈한 상태. 다행히 MF 레온 고레츠카(주전/부상)는 복귀 소식을 알렸다. 특히 DF 쥘레는 주중 훈련을 하다 부상으로 이탈한 데다 주포 레반도프스키 역시 훈련 도중 부상을 입었단 소식. 그럼에도 다시 훈련을 소화했단 현지 언론 소식이 있는 만큼 FW 레반도프스키의 출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우니온 베를린◎ 우니온 베를린
우니온 베를린은 지난 슈투트가르트와의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 리그 무승을 이어갔다. 이날 우니온은 치열한 공방 끝에 전반 41분 FW 타이워 아워니이(리그 11골)의 PK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45분 동점골을 내주며 비긴 모습. 경기 막판 수비 집중력이 아쉬웠다. 아울러 MF 그리샤 프뢰멜(주전/징계), 하라구치 겐키(주전/코로나 확진), 니코 기젤만(주전/코로나 확진), 레빈 외즈투날리(주전급/코로나 확진), 엔도 케이타(백업/부상), 로렌츠 데흘(백업/불투명), DF 도미니크 하인츠(주전급/부상), 마티아스 브룬스(백업/부상), GK 안드레아스 루테(주전/코로나 확진)는 전력 이탈한 상태다.
￭ 코멘트
◎ 팩트 체크
● 흐름예상
홈팀 바이언의 7:3 우세를 전망. 직전 경기 결정력 난조를 보였던 바이언이지만 안방에선 다를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우니온의 일부 주력들이 이탈한 점을 감안하면 아무래도 역부족. 바이언의 파상공세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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