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팩트 체크

유타의 최근 페이스가 다소 주춤하고 있지만 유타는 여전히 리그에서 유일한 7할(0.737) 이상의 승률을 기록하며 리그 최고의 승률을 기록중인 팀 이다. 유타는 올시즌에 3점슛 양궁 농구뿐 아니라 페인트존 안에서 확률 높은 득점을 만들어 내는 능력도 뛰어난 모습 이였다. 또한, 보스턴은 다음날 클리블랜드 원정 백투백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한다. 유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월10일에 펼쳐진 1차전 에서는 유타가 홈에서 122-108 승리를 기록했다. 마이크 콘리가 결장했지만 도노반 미첼(36득점 9어시스트)이 상대의 코트를 누비고 다녔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6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보얀 보그다노비치(16득점), 조던 클락슨(13득점), 조 잉글스(24득점)의 야투가 터졌으며 상대 턴오버를 놓치지 않고 속공으로 득점을 차곡차곡 쌓아갔던 상황. 또한, 로이스 오닐이 수비에서 힘을 냈으며 루디 고베어(18득점 12리바운드), 데릭 페이버스가 인사이드 싸움에서 힘을 냈던 승리의 내용.

반면, 보스턴은 제일런 브라운(33득점)이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제이슨 테이텀(23득점)이 분전했지만 수비의 핵심이 되는 마커스 스마트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켐바 워커(7득점)의 부진으로 화력 대결에서 밀렸던 경기. 빅맨 싸움에서 밀리며 골밑에서 손쉬운 실점을 허용한 것이 경기 흐름이 끊어지게 만들었고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자 개인플레이가 많아지면서 시너지 창출이 부족했던 상황. 또한, 제프 티그가 부상으로 3분여 출전시간 밨에 소화할수 없었고 후반전에 76실점을 허용하는 보스턴 답지 않은 수비의 붕괴가 나타난 패배의 내용.

1차전과 달리 2차전은 보스턴의 홈경기가 되며 1차전때 결장했던 마커스 스마트를 비롯해서 부상으로 컨디션이 떨어져 있던 제프 티크 역시 힘을 보탤수 있다. 또한, 지난시즌 상대전 에서 보스턴이 원정(5점)차 패배를 당했지만 홈에서는 11점차 승리를 기록했던 좋은 기억이 있으며 두 팀의 상대전에서는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치열한 골밑 싸움이 나타났다. 언더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핸디캡 승부에서는 보스턴이 유리하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

유타재즈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