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대한항공 KB손해보험 분석 V-리그 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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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직전경기(2/20) 원정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0-3(16:25, 21:25, 32:3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6) 원정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3-0(25:20, 25:20, 25:19)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1승2패 흐름 속에 시즌 20승10패 성적. 우리카드 상대로는 임동혁(23득점 58.33%), 요스바니(13득점 71.42%), 곽승석(10득점50%)이 나쁘지 않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지만 토종 에이스 정지석(4득점, 18.18%)의 경기력이 많이 흔들렸고 한선수 세터의 토스 불안도 나타난 경기. 시즌 아웃에 해당하는 큰 부상을 당한 센터 진지위의 결장 공백도 표시가 났으며 이단연결의 부정확성 때문에 디그 이후 반격이 되지 않았던 상황. 또한, 서브(4-7) 싸움에서 밀렸고 범실(26-8)이 상대 보다 너무 많았던 패배의 내용.
◎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직전경기(2/21) 홈에서 OK금융그룹 상대로 2-3(19:25, 27:25, 25:18, 22:25, 11: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7) 원정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2-3(17:25, 25:22, 25:19, 24:26 10:1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17승14패 성적. OK금융그룹 상대로는 케이타(43득점, 47.37%)가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3개 후위공격: 15개 블로킹: 4개)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블로킹(11-17) 싸움에서 열세와 이상렬 감독의 공백으로 승부처에 선수들끼리 서로에게 작전지시를 하는등 어수선한 팀 분위기가 나타난 경기. 59.38%의 높은 점유율을 책임져야 했던 케이타의 체력이 5세트에 떨어졌으며 이단 연결의 부정확성 때문에 디그 이후 반격이 되지 않았던 상황. 또한, 박진우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선수단 전체가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3월7일 12시 자가격리가 해제 될때까지 훈련을 할수 없었다.
■ 코멘트
◎ 팩트 체크
대한항공은 요스바니가 연착륙에 성공하면서 마지막 퍼즐을 완성했고 경기력 기복의 문제가 되었던 한선수 세터가 휴식기를 통해서 부상을 털어냈다. 또한, 요스바니가 멀티 포지션을 소화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에 삼각편대의 마지막 한자리에 공격력을 극대화 시키고자 할때는 임동섭을 투입할수 있고 리시브와 수비를 업그레이드 시키고자 할때는 곽승석을 상황에 따라서 교대로 사용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상황. 화력 대결에서 우위에 있는 대한항공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5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대한항공이 원정에서 3-0(25:19, 25:14, 25:17) 승리를 기록했다. 요스바니(23득점, 55.88%)가 팀에 완전히 녹아든 모습을 보여줬고 정지석(11득점, 66.67%), 곽승석(8득점, 50%)이 제 몫을 해냈던 경기. 안정적인 서브 리시브가 만들어진 상황에서는 한선수 세터가 중앙 공격수의 속공과 좌우 날개 공격 그리고 후위 파이브 공격까지 자유자재로 사용하면는 4개의 공격 루트를 사용하며 팀 공격력의 극대화를 만들어 냈던 상황. 반면, KB손해보험은 케이타가 허벅지 근육이 1㎝ 정도 찢어졌다는 진단을 받고 결장했고 케이타의 공백을 도저히 메울수 없었던 경기.
4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대한항공이 홈에서 3-2(25:16, 21:25, 25:21, 19:25, 15:13) 승리를 기록했다.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3개 후위공격: 7개 블로킹: 3개)을 기록한 정지석(12득점, 60.00%)이 해결사 되었던 경기. 반면, KB손해보험은 케이타(36득점, 53.33%)가 혼자서만 10개 범실을 쏟아내는 가운데 팀 범실(30-17) 싸움에서 크게 밀렸고 승부처 서브 에이스를 연속 허용하면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던 경기.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대한항공이 원정에서 3-2(25:21, 25:27, 25:23, 30:32, 15:10) 승리를 기록했다. 임동혁(30득점, 51.92%)이 비예나의 공백을 메웠고 2세트 까지 30%대 공격 성공률에 그쳤던 정지석(22득점, 47.62%)도 3세트 이후 부터는 킬러 본능을 발휘한 경기. 반면, KB손해보험은 케이타(48득점, 52.75%)가 분전했지만 무려 63.19%의 높은 점유율을 책임져야했던 탓에 4세트 부터는 파워가 떨어지고 범실이 늘어났고 혼자서만 17개 범실을 쏟아내는 가운데 팀 범실 싸움(33-29)에서 밀렸던 경기.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KB손해보험이 원정에서 3-1(17:25, 27:25, 25:22, 25:18) 승리를 기록했다. 케이타(31득점, 56.60%)가 58.24%의 높은 공격점유율 속에서도 끝까지 위력적인 모습을 보이며 승부처를 지배했던 경기. 반면, 대한항공은 정지석(15득점, 57.14%)이 분전했지만 비예나의 컨디션 하락으로 선발 출전한 임동혁(18득점, 42.42%)의 결정력이 떨어지면서 화력대결에서 밀렸던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KB손해보험이 홈에서 3-1(19:25, 25:22, 25:21, 25:19) 승리를 기록했다. 케이타가 최대 372cm의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강력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37득점, 58.62% 공격 성공률을 기록 속에 확실한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반면, 대한항공은 1세트를 먼저 획득했고 정지석(14득점, 53.63%)이 분전했지만 타점이 떨어진 비예나(16득점, 50%)가 승부처에 외국인 선수 씨움에서 밀렸던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1,2라운드 맞대결에서 케이타를 제어하지 못하고 대한항공이 연패를 당했지만 3,4,5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서브를 효과적으로 구사하는 가운데 케이타에게 하이볼 공격을 강요하면서 대한항공이 웃을수 있었다. 또한, KB손해보험은 국가대표팀 코치 시절인 2009년에 선수를 폭행했던 사실이 재차 논란이 되면서 이상렬 감독이 사임했고 오랜 휴식을 보낸 이후 첫 경기에서 범실이 많았다는 것이 걱정 되는 경기다. 대한항공의 3-1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언더
대한항공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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