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한국전력 삼성화재 KOVO 남자 배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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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
◎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직전경기(3/8) 홈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0-3(20:25, 20:25, 23: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5) 홈에서 대항항공 상대로 0-3(20:25, 19:25, 20: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3승17패 성적. KB손해보험 상대로는 코로나 이슈로 팀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고 연습경기를 치르지 못했던 탓에 선수들의 실전 경기 감각이 떨어진 모습이 2경기 연속 나타난 경기. 16.95%의 낮은 리시브 효율성에 그쳤으며 러쎌(15득점, 37.50%)도 범실(8개)이 많았던 상황. 또한, 주전 세터 황승빈의 토스방향과 공격수와 호흡이 좋지 않았고 블로킹(2-7), 서브(5-6)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 특이 사항 *
이틀 동안의 휴식기간이 있었지만 연속 되는 풀 세트 접전의 피로가 남아 있는 한국전력이다. 또한, 서재덕의 출전이 삼성화재와 경기까지 어려울것 같다는 장병쳘 감독의 인텨뷰가 9일에 있었고 디우디도 허벅지에 부상이 있는 가운데 출전하고 있다. 삼성화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5차전 맞대결 에서는 삼성화재가 (2/3) 홈에서 3-1(25:20, 25:11, 16:25, 25:23) 승리를 기록했다. V-리그 한 세트 최다 서브 득점(9점) 및 개인 한 세트 최다 득점(4세트 15점)을 기록한 러쎌(38득점, 53.47%)이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11개 후위공격: 15개 블로킹: 4개)을 작성했고 토종 선수들의 높은 수비 집중력으로 나타난 경기. 반면, 한국전력은 서재덕(17득점, 57.14%)이 분전했지만 디우디(4득점, 26.67%)의 경기력 기복 현상이 나타났으며 서브(6-12)와 블로킹 싸움(8-12)에서 밀렸던 경기.
4차전 맞대결 에서는 한국전력이 (1/1) 홈에서 3-1(25:19, 17:25, 25:16, 25:12) 승리를 기록했다. 44.44%의 만족할수 있는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했고 신영석(13득점, 50%)이 5개, 다우디(24득점, 62.07%)가 4개를 기록한 것을 포함 총 14개(삼성화재 9개)의 블로킹을 기록하며 블로킹 1위 팀의 위엄을 보여준 경기. 반면, 삼성화재는 주전 세터 황승빈의 토스방향과 공격수와 호흡이 좋지 않았고 러쎌(24득점, 41.30%)의 결정력이 떨어졌던 경기. 블로킹(9-14)과 서브(4-9) 대결에서 밀렸고 20.78%의 낮은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한 패배의 내용.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삼성화재가 (12/12) 홈에서 3-1(25:20, 25:18, 15:25, 25:20) 승리를 기록했다. 러쎌(28득점, 48.94%)이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토종 선수들의 서브가 잘 들어갔던 경기. 정성규(13득점, 62.50%, 서브에이스 2개)가 서브와 공격에서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고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서브 시도(18번)를 가져갔던 황승빈 세터의 최대한 라인에 붙였던 목적타 서브는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었던 상황. 반면, 한국전력은 서브 리시브 라인이 흔들렸던 탓에 하이볼 공격의 시도가 늘어난 디우디(24득점, 47.50%), 서재덕(11득점, 46.67%)의 공격 성공률이 50% 미만을 기록했던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삼성화재가 (11/25) 원정에서 3-0(25:23, 25:14, 25:16) 승리를 기록했다. 러쎌(25득점, 54.84%)이 서브에이스 7개를 기록하며 상대 리시브 라인을 붕괴 시켰고 정성규(서브 에이스 2개)의 서브도 강하게 잘 들어가면서 3-0, 셧아웃 승리를 기록할수 있었던 경기. 반면, 한국전력은 올시즌 최하위 기록에 해당하는 4.92%의 팀 리시브효율성에 그쳤고 서브 에이스 싸움(0-9)에서 완패를 당한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한국전력이 (10/19) 원정에서 3-0(25:20 25:16 25:18) 승리를 기록했다. 디우디(16득점, 46.15%)가 팀에 합류한지 얼마 안 됐음에도 좋은 호흡을 보여줬고 서재덕(12득점, 57.14%)의 활약이 돋보인 경기. 8개의 블로킹을 잡아내며 개인 한 경기 최다 블로킹 득점을 갱신한 박찬웅(10득점)의 활약 속에 신영석(6득점, 80%)도 중앙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줬던 상황. 반면, 삼성화재는 러쎌이 26득점(56.82%)이 분전했지만 서브에서만 8개 범실을 기록하는등 혼자서 11개 범실을 쏟아냈고 팀은 15.56%의 리시브 효율성에 그쳤을 만큼 리시브 라인이 흔들린 경기.
올시즌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경기력의 반복 이였던 디우디 였다. 또한, 삼성화재는 러쎌이 자신을 선택하지 않은 친정팀 한국전력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삼성화재가 상대전에서 3승2패 우위를 점령하는데 큰 힘이 되었다.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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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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