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팩트 체크

토론토는 파스칼 시아캄과 프레드 밴블릿이 코로나 프로토콜로 애틀란타와 경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며 애틀란타는 3월 중순이 돼야 복귀할 것으로 보이는 디안드레 헌터 이외에 리그 평균 리바운드 부문 1위를 질주하고 있는 클린트 카펠라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두팀 모두 정상 전력이 아니지만 두터운 백코트 전력을 구축하고 있으며 윙 포지션, 빅맨진까지 경쟁력이 있는 백업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애틀란타의 근소한 우세가 예상되는 경기. 애틀란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월7일에 펼쳐진 1차전 에서는 애틀란타가 홈에서 132-121 승리를 기록했다. 트레이 영이 14개 자유투 시도에서 14개 모두를 성공시키는 가운데 28득점, 13어시스트를 폭발 시키며 공격을 주도한 경기. 케빈 휴어터가 팀의 공수 밸런스를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냈으며 클린트 카펠라(23득점, 16리바운드, 4블록슛)와 보드 장악 능력이 우수한 존 콜린스(19득점, 7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했던 상황.

반면, 토론토는 백투백 원정 이였고 파스칼 시아캄 , 프레드 밴블릿, 크리스 부셰이, 노먼 파웰이 분전했지만 토론토 수비의 핵심이 되는 OG 아누노비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믿었던 카일 라우리의 부진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벤치 싸움에서는 판정승을 기록했지만 주전 라인업 대결에서 밀렸고 베인즈 역시 득점 생산력이 떨어졌던 상황.

1차전 승리로 상대전 11연패 흑역사에 종지부를 찍었던 애틀란타 였다. 또한, 토론토는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이후 주축 선수들의 공백을 벤치에서 끌어다가 메우게 되면서 팀의 강점이 되었던 세컨 유닛의 결쟁력이 떨어져 있다.

핸디캡 => 패

언더&오버 => 언더

애틀란타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