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 부산KT vs 오리온 스포츠 분석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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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일 부산KT 오리온 스포츠 분석
부산KT
2월 4일 부산KT 오리온 스포츠 분석. 부산KT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2/2) 원정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74-9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 홈에서 인천전자랜드 상대로 73-84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8승20패 성적. 서울삼성 상대로는 수비에서 상대 선수를 자주 놓쳤고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완패를 당하며 팀 밸런스가 무너진 경기. 허훈이 아닌 다른 가드자원이 볼을 잡았을때 볼 관리가 불안했고 반박자 빠르거나 느렸던 페인트존 안에 볼 투입도 나타난 상황. 또한, 전반전(38-50)에 흐름을 빼앗기자 백투백 원정의 피로가 빠르게 선수들의 기동력을 후반전 시작과 함께 둔화 시켰던 패전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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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2월 4일 부산KT 오리온 스포츠 분석. 고양오리온은 직전경기(1/31) 홈에서 창원LG 상대로 68-7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7) 원정에서 인천전자랜드 상대로 74-63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12승25패 성적. 창원LG 상대로는 부상에서 돌아온 최진수가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지만 승부처 야투 적중률이 떨어졌고 빅라인업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16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사보비치가 케디 라렌의 적수가 되지 못했고 3점슛 적중률이 떨어지면서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던 상황. 다만, 수비 조직력은 나쁘지 않았고 29분 이상을 추천한 선수 없이 고른 선수 운영이 나타났다는 것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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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멘트
4일 동안 3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선수들의 피로누적과 바이런 멀린스의 경기력이 떨어져 있는 부산KT 이다. 고양오리온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부산KT가 원정에서 94-91 승리를 기록했다. 허훈(23득점, 6어시스트)이 부상 복귀후 2번째 경기에서 자신의 이름값에 어울리는 활약을 펼쳤고 토종 빅맨 김민욱(13득점)의 깜짝 활약이 팀에 활력소가 되었던 경기. 위닝 3점슛을 기록한 알 쏜튼의 부활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으며 양홍석도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상황. 반면, 고양오리온은 보리스 사보비치, 한호빈이 분전했지만 허일영과 최진수가 부상으로 결장했고 4쿼터(11-23)에 무너진 경기.
3차전 맞대결 에서는 고양오리온이 홈에서 91-87 승리를 기록했다. 연패 탈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내며 선수 전원이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에 나서며 + 8개 리바운드 마진을 기록했고 새롭게 영입한 유터가 골밑에서 묵직한 파워와 수비로 세컨 용병의 역할을 해냈던 경기. 반면, 부산KT는 허훈의 공백을 김윤태 대신 최성모로 메우기 위한 변화를 선택했지만 2%가 부족했던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부산KT가 홈에서 90-87 승리를 기록했다. 쏜튼이 3점슛 2개 포함 30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로 펄펄 날았고 허훈도 3점슛 5개 포함 20점 4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하며 2쿼터 초반 한때 18점차 까지 뒤쳐졌던 경기를 역전해낸 경기. 반면, 고양 오리온은 보리스 사보비치는 18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분전했고 최진수(17점), 장재석(16점), 이승현(12점)이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턴오버(16-6)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것이 역전패를 당하는 빌미를 제공한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부산KT가 원정에서 90-87 승리를 기록했다. 1쿼터(34-23) 좋은 출발을 지켜내지 못한 후반전 울렁증이 다시금 나타났지만 조상렬의 극적인 끝내기 3점 버저비터가 나오면서 웃을수 있었던 경기. 반면, 고양 오리온은 상대 보다 턴오버가 적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주는 가운데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지만 4쿼터 승부처에 마커스 랜드리가 부상을 당하면서 골밑 수비에 어려움이 생겼던 경기.
4차전에 결장했던 허일영과 최진수가 복귀한 고양오리온 이며 상대전에 강점을 보여왔던 알 쏜튼이 이제는 한국을 떠난 KT 이다.
핸디캡 => 패
언더&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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