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 엘살바도르 캐나다 월드컵 예선전 축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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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살바도르(피파랭킹 70위)
엘살바도르(피파랭킹 70위)는 주중 온두라스 원정 월드컵 북중미 최종예선에서 0-2 완승을 거두며 2승 3무 5패를 기록, 6위에 랭크됐다. 단 4경기만을 남긴 가운데 현재 플레이오프 티켓이 주어지는 4위 파나마와 승점 8점 차이다. 이번 소집에서 주축인 FW 자이로 마우리시오 엔리케스(CD 아길라), MF 다윈 세렌(휴스턴 다이나모), 나르시소 오레야나(알리안자 FC), 마빈 몬테로사(알리안자 FC), 알렉스 롤단(FA), DF 에릭 사발레타(FA), 로베르토 카를로스 도밍게스(FA), 브라이언 타마카스(알리안자 FC), 알렉산더 라린(코뮤니카시오네스 FC), GK 마리오 곤살레스(알리안자 FC)를 소집했다. 다만 주축 FW 조슈아 페레스(마이애미 FC), DF 로날드 고메스(CD 아길라)는 소집에서 제외됐다.
◎ 캐나다(피파랭킹 40위)
캐나다(피파랭킹 40위)는 주중 미국과의 홈 월드컵 북중미 최종 예선에서 2-0 완승을 거두며 6승 4무로 1위에 랭크. 2위 미국과 승점 4점 차이로 벌어졌다. 이날 승리로 캐나다는 미국을 1980년 11월 이후 약 42년 만에 꺾게 됐다. 이번 경기까지 승리 시 본선행 8부 능선을 넘을 예정. 곧 36년만에 월드컵 본선무대를 밟을 수 있게 된다. 특히 2026년 캐나다가 월드컵 공동 개최국(미국, 멕시코 포함)인 만큼 개최국 자격으로 2연속 본선행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이번 소집에선 FW 조나단 데이비드(릴 OSC), 루카스 카발리니(벤쿠버 화이트캡스), 타존 뷰캐넌(클럽 브뤼헤), MF 스티븐 에우스타키오(FC 포르투), 카일 라린(베식타스 JK), 마크-앤서니 카예(콜로라도 래피즈), 주니오르 호일레(레딩), 조나단 오소리오(토론토 FC), DF 리치에 래리예아(노팅엄 포레스트), 스티븐 비토리아(모레이렌세), 카말 밀러(CF 몬트리올), 알리스테어 존스톤(CF 몬트리올), 도닐 헨리(FA), GK 막심 크레포(LAFC)를 소집했다. 다만 주축 DF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는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 코멘트
● 흐름예상
원정팀 캐나다의 6:4 우세를 전망. 전력에서도 캐나다 한 수 위로 평가 받는 데다 작년 9월 최종예선 첫 맞대결에서도 3-0 완승을 거둔 바 있다. 이번 경기까지 승리 시 본선행 8부 능선을 넘는 캐나다의 공세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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