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9일 뒤셀도르프 헤르타베를린 스포츠 분석 분데스리가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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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9일 뒤셀도르프 헤르타베를린 스포츠 분석
뒤셀도르프
승점 20점으로 리그 16위에 머물러 있는 뒤셀도르프. 지난 라운드 프라이부르크 원정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둬 5경기 무승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FW 스크르집스키 MF 베리샤를 영입하며 공격진을 보강한 가운데 MF 토미가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는 등 빠른 역습을 통해 공격이 살아나고 잇다는 것이 고무적. 주포 FW 헤닝스의 득점포가 주춤하고 있지만 다른 공격자원들의 활약에 힘입어 주포의 위력도 배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헤르타베를린
원정에 나서는 헤르타 베를린. 홈에서 쾰른 상대로 5골을 실점하며 대패했다. 클린스만 감독이 갑작스럽게 사임한 이후 치른 2경기에서 1승1패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수비가 무너지며 대패를 당했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특히 MF 아스카시바르 DF 슈타르크가 징계로 인해 뒤셀도르프 원정에 결장하게 됐다. 원정에서 4승3무4패로 홈보다 나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최근 경기결과에 비해 내용이 좋지 않았고 새로 영입한 선수들이 완벽하게 팀에 녹아들지 못하고 있는 만큼 쾰른전 대패의 여파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불안요소다.
￭ 코멘트
프라이부르크를 2-0으로 잡아낸 뒤셀도르프. 겨울에 영입한 공격자원들의 가세에 MF 토미가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주포 FW 헤닝스와 함께 공격에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시작했다. 쾰른 상대로 대패한 헤르타 베를린이 2명의 징계 공백에 클린스만 감독 사임 이후 어수선한 분위기라는 점에서 홈팀 뒤셀도르프가 승리할 수 있는 경기로 보여진다.
핸디캡: 뒤셀도르프가 프라이부르크전 2-0 승리로 분위기를 반전한 가운데 특히 주포 FW 헤닝스에게 집중됐던 공격이 분산되기 시작했다는 점. 빠른 역습이 효과를 보고 있는 만큼 쾰른전 5실점으로 수비가 흔들린 헤르타 베를린 상대로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무승부를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헤르타 베를린이 쾰른전 대패로 주춤한 가운데 홈보다 원정에서 4승3무4패로 오히려 선전하고 있는 만큼 선 수비 후 역습으로 프라이부르크를 잡아낸 뒤셀도르프와의 대결은 2.5 기준 언더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반: 뒤셀도르프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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