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 리버풀 웨스트햄 스포츠 분석 프리미어리그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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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리버풀 웨스트햄 스포츠 분석
리버풀
리그 26경기 25승1무로 압도적인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리버풀. 주중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0-1로 패하고 말았다. 혼전 상황에서 실점한 이후 내려앉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수비를 공략하는데 애를 먹는 모습. FW 마네,피르미누,살라로 이어지는 삼각 편대가 별다른 위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것도 아쉬운 부분. MF 헨더슨이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하기도 했다. 다만 MF 샤키리 DF 클라인 외에는 다른 부상자가 없고 이번 시즌 홈인 안필드에서 13경기 35득점 9실점으로 13전 전승을 기록하는 등 홈에서는 상대를 완벽하게 제압하고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건다.
웨스트햄
원정에 나서는 웨스트햄. 맨시티 원정에서 0-2로 패해 최근 6경기 2무4패 부진에 빠졌다. 모예스 감독이 부임한 후에도 여전히 반등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FW 야르몰렌코 MF 윌셔 DF 프레데릭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다. MF 안데르손의 복귀가 예상되지만 지난 시즌에 비해 폼이 떨어져 있고 26경기 45실점을 허용한 수비진의 허술함을 개선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최근 6경기 1무5패로 약한 모습을 보인 리버풀과의 원정경기가 우려된다.
■ 코멘트
여유 있는 리그 선두 리버풀과 강등권에 추락한 웨스트햄. 최근 6번의 맞대결에서 리버풀이 5승1무로 압도하고 있다. 주중 챔피언스리그 패배로 주춤했지만 감독 교체에도 여전히 흔들리고 있는 웨스트햄의 위태로운 모습을 고려하면 홈에서 13경기 36득점을 기록한 리버풀의 무난한 승리를 예상한다.
핸디캡: 리버풀이 홈에서는 13경기 36득점으로 공격진 화력이 폭발하고 있는 만큼 여전히 불안한 수비에 시달리고 있는 웨스트햄 상대로 -2 핸디캡까지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언더오버: 리버풀이 안방에서는 13경기 36골로 득점력이 좋은 편이라는 점. 원정팀 웨스트햄의 최근 부진을 고려하면 2.5 기준 오버의 가능성을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
일반: 리버풀 승
핸디캡: 홈팀 기준 -2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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