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GS칼텍스 현대건설 스포츠 분석 V-리그 여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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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일 GS칼텍스 현대건설 스포츠 분석
GS칼텍스
GS칼텍스는 직전경기(2/19) 원정에서 한국도로공사 상대로 3-0(25:21, 25:19, 25:1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3) 홈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3-1(25:14, 22:25, 25:22, 25:13) 승리를 기록했다. KGC인삼공사 상대로 5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다시금 2연승을 만들어 내면서 좋은 리듬을 이어갈수 있게 되었으며 시즌 16승7패 성적. 한국도로공사 상대로는 러츠, 강소휘, 이소영로 구성 된 삼각편대가 42득점을 합작해냈고 강한 서브로 상대의 단순한 공격루트를 강요했던 경기. 세터 싸움에서 판정승을 이끌어 낸 안혜진 세터의 침착했던 경기 운영과 상대의 집중적인 목적타 서브에 흔들리지 않았던 이소영, 강소휘의 모습도 인상적 이였던 상황. 또한, 주축 선수들의 체력 소모도 최소화 할수 있었던 3-0 승리의 내용.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직전경기(2/18) 홈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3-0(25:23, 25:20, 25:2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5) 홈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1-3(21:25, 25:18, 23:25, 22:25) 패배를 기록했다. KGC인삼공사 상대로 5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지만 연패를 막으면서 좋은 리듬을 이어갈수 있개 되었으며 시즌 19승5패 성적. BK기업은행 상대로는 김연견의 자리를 메운 이영주를 노리는 상대의 목적타 서브에 흔들렸지만 위기때 마다 헤일리와 양효진(10점, 47.37%), 정지윤(15점, 55.56%)이 득점에 성공하면서 3-0 셧아웃 승리를 기록할수 있었던 경기. 정지윤이 완전히 살아나면서 양효진이 후위로 빠졌을때도 공격에 문제가 없었고 황민경의 지원 사격도 좋았던 상황. 다만, 헤일리(12점, 27.03%)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고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팀 하이볼 성경시도 자체가 늘어났던 부분은 찜찜한 부분으로 남았다.
■ 코멘트
강한 서브로 상대의 단순한 공격루트를 강요하고 업그레이드 된 블로킹 능력으로 경기 분위기를 선점하는 GS칼텍스의 배구가 다시금 나타나고 있다. 반면, 현대건설은 잘 될 때와 안 될 때 차이의 기복 현상이 아직 유효하며 김연견의 부상 이탈로 서브 리시브 효율성이 떨어진 타이밍 이다. GS칼텍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현대건설이 원정에서 3-1(25:20, 25:27, 25:21, 25:16) 승리를 기록했다. 이다영 세터가 분배의 미학을 선보였고 양효진은 혼자서만 블로킹 9득점을 기록하는 가운데 중앙에서 단단한 벽을 만들었던 경기. 반면, GS칼텍스는 강소휘(15점, 38.89%)와 이소영(14점, 50%)이 부상에서 돌아와 팀 장점인 삼각편대가 모처럼 정상 작동되었지만 러츠(21점, 32.73%)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고 리시브가 흔들렸을때 하이볼 처리 능력이 현저히 떨어졌던 경기. 블로킹(9-19) 싸움에서 완패를 당하는 가운데 서브 싸움(3-5)에서도 부족함을 보였던 패전의 내용.
3차전 맞대결 에서는 현대건설이 홈에서 3-0(25:22, 25:14, 25:22) 승리를 기록했다. 팀 전력의 중심 미들블로커 양효진과 세터 이다영이 국가대표팀 차출로 빠졌지만 장신에 뛰어난 공격력을 보유한 중앙자원 이다현과 컵대회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끈 경험이 있는 김다인 세터가 국가대표 선수들의 공백을 메웠던 경기. 반면, GS칼텍스는 국가대표팀 차출로 빠진 강소휘와 이소영(6~7주)의 부상 결장 공백을 박혜민, 권민지가 메우지 못하면서 러츠(19점, 29.85%)가 상대의 집중 견제에 막히면서 화력 대결에서 부족함을 보였던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GS칼텍스가 원정에서 3-1(24:26, 25:16, 25:22, 25:20) 승리를 기록했다. 이소영이 결장했지만 러츠(35점, 49.21%), 강소휘(11점, 47.62%) 쌍포가 터졌던 경기. 이소영 대신 선발 출장한 박혜민의 당찬 경기력도 팀에 활력소가 되었으며 김유리 대신 교체 투입 된 권민지는 득점 가담에서 아쉬움이 있었지만 브롤킹과 이단 연결에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는 가운데 전반적인 움직임이 나쁘지 않았던 상황. 반면, 현대건설은 새롭게 영입한 헤일리(15점, 33.33%)가 혼자서만 12개 범실을 기록하는 가운데 경기 감각과 이다영 세터와 호흡에 문제점을 보였고 양효진(7점, 31.25%)의 중앙 공격 옵션도 통하지 않았던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GS칼텍스가 홈에서 3-1(26:28, 25:11, 25:17, 25:18) 승리를 기록했다. 러츠(25점, 36%), 강소휘(16점, 43.33%) 이소영(14점, 45.85%)이 고른 공격점유율을 보여주는 가운데 나란히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했고 서브,(14-8), 블로킹(10-4), 범실(16-30) 싸움에서 모두 상대를 압도했던 경기. 반면, 현대건설은 2세트에 리시브 효율 0%를 기록하는등 리시브 라인의 불안이 심각했던 경기. 서브 리시브가 흔들리자 이다영 세터의 토스 정확도가 떨어지고 공격 루트가 단조로워지는 현상을 피할수 없었으며 마야(12점, 18.18%)는 상대의 블로킹 벽을 넘지 못했던 상황.
GS칼텍스 승리 가능성이 높지만 풀세트 접전의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이는 두 팀의 5차전 이다. 물고 물리는 접전이 예상된다.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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