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 볼로냐 우디네세 스포츠 분석 세리에A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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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2일 볼로냐 우디네세 스포츠 분석
볼로냐
홈에서 딱히 강한 클럽은 아니다. 올 시즌 홈 12경기에서는 단 4승만을 취했을 뿐이다. 다만 근래 분위기 관리 능력이 출중하다는 점은 인지 할 필요가 있다. 근래 치른 4경기 중 3회에 걸쳐 2골 이상을 기록했고, 언급한 3경기 모두 전반 다득점 상황을 만들어냈다.
팔라시오스(FW, 최근 3경기 1도움)의 득점력은 다소 떨어진 상태지만, 바로우(AMF, 최근 4경기 3골 1도움), 오르솔리니(AMF, 최근 3경기 2골) 등 좌-우 측면 날개들의 개인 전술로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는 클럽이라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우디네세가 측-후방 대응에 둔감한 편이라는 점도 이들에게는 긍정적인 요소로 꼽힌다.
+ 추가 뉴스 : 로페즈 감독, “직전 경기에서는 5명의 미드필더를 기용하고 싶었으나 실패했다. 이번 일정은 윗선에 많은 수의 미드필더를 두고 싸울 것이다.” / 전진된 위치에서의 수적 우세를 고려 중인 것으로 해석 가능
우디네세
최근 6경기에서 2무 4패로 부진하다. 강등권과의 승점 차는 단 4점에 불과하다. 이쯤에서 만회가 필요하다.
고티 감독은 줄곧 3-5-2 시스템을 활용 중이다. 최근 몇 일정에서는 실점 빈도를 크게 줄이면서 수비 안정감을 극대화하고 있다. 누이팅크(DF) – 베캉(DF) – 에콩(DF)으로 압축되는 ‘평균 191cm’ 장신 백 쓰리 조합은 수준급의 볼 관리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볼로냐의 템포를 억제시킬 수 있는 직접적인 장치로 활용 될 수 있다. 폭발적인 화력이 인상적인 볼로냐의 포문을 어느 정도 틀어 막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문제는 공격 전개 방식이다. 세마(MF), 라르센(MF)을 좌-우 측면 윙백으로 활용 중이지만, 측면에서의 영향력 개선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 단순한 형태의 역습 전략이 효율을 도모하기 좋은 전술이긴 하나, 측면 능력 없이는 그 어떠한 성과도 보장받기 어렵다. 오카카(FW), 라사냐(FW)가 홀로 결과물을 만들어 낼 타입들이 아니라는 점도 비관적인 대목. 다득점 가능성은 확실히 낮다.
참고로 우디네세는 올 시즌 원정 12경기에서 고작 2승을 따내는 데 그쳤을 뿐이다.
■ 코멘트
◎ 팩트 체크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5승 1패 11득점 4실점 (우디네세 우세)
2. 볼로냐 홈 성적 : 12전 4승 4무 4패 (홈 무실점 8%, 홈 무득점 8%)
3. 우디네세 원정 성적 : 12전 2승 2무 8패 (원정 무실점 17%, 원정 무득점 42%)
◎ 스코어 예측 정보
[footballpredictions] 1-2 (우디네세 승)
[predictz] 1-0 (볼로냐 승)
[bettingclosed] 2-1 (볼로냐 승)
◎ 결론 & 베팅 방법
볼로냐 승 / 오버 양상(2.5점 기준)을 예상한다. 두 팀 간 전력 차가 크진 않으나, 현 시점의 분위기와 운영 방침의 완성도, 승부처에서의 집중력 등을 놓고 볼 때 볼로냐가 앞선다. 우디네세가 원정에 강했던 시기도 먼 옛날이다. 전환 속도에서의 강점도 완벽하게 상실했다. 현 시점이라면 무난한 홈 승리가 가능하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볼로냐 승 (추천 o)
[핸디캡 -1.0] 무승부 (추천 x)
[언오버 2.5] 오버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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