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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1일 아우크스부르크 레버쿠젠 분석 분데스리가 축구

먹튀가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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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2.20

아우크스부르크

◎ 아우크스부르크 (리그 13위 / 패승패패패)

근래 치른 리그 7경기에서 1승 6패로 부진하다. 직전 3경기에서는 도르트문트(3-1 패), 볼프스부르크(0-2 패), 라이프치히(2-1 패) 등 강호들을 만나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이번 시즌 역시도 득점력 부재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 결장 정보

라고(DF / A급), 쉬버(FW / B급)

라고(DF)의 이탈로 좌측 활로 모색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좌측 날개’ 바르가스(AMF)와 ‘우측 풀백’ 프람베르거(DF)의 몸 상태가 100% 회복되지 않았다는 점도 고려해야 할 변수다.

● 특이 지표

최근 3경기에서 공격수의 슈팅 시도, 단 2회

니더레흐너(FW), 한(FW) 등 주요 공격 옵션들은 지난 세 경기에서 합산 2회(경기당 평균 0.6회)의 슈팅만을 시도했을 뿐이다. 경기당 1회의 슈팅도 채 기록하지 못한 셈이다. 물론 최근 맞닥뜨린 세 클럽이 리그 내 강호들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레버쿠젠 역시 상위 레벨로 분류해야 마땅한 엄연한 강호다. 이번 일정에서도 단편적인 선수비-후역습 전략을 고려할 가능성이 높은데, 방점을 찍을 만한 마무리 옵션이 없다는 점은 명확한 한계일 것.

레버쿠젠

◎ 레버쿠젠 (리그 5위 / 패패승무?)

전반기와 후반기의 온도 차가 크다. 올 시즌 전반기 13경기에서는 단 1패만을 허용했지만, 이후 치른 8경기에서는 무려 4패를 허용했다. 최근 슈투트가르트(5-2 승), 마인츠(2-2 무) 등을 상대로 패하지 않았으나, 공통적으로 2실점씩을 허용하면서 수비 불안에 직면한 바 있다. 최근 영 보이스와의 유로파리그 32강 원정 일정까지 치르고 온 터라 피로가 심한 편.

● 결장 정보

L.벤더(DF / B급), 바움가르틀링거(DMF / B급), 바이저(DF / B급), 파울리뉴(DMF / B급), 벨라라비(AMF / B급)

3-4선을 구성하는 일부 주력 자원들의 이탈이 아쉽다. 흐라데키(GK) 역시 경미한 부상을 앓고 있다. 출전이 가능하다고는 하나, 상황에 따라 롬브(GK)로 교체될 수 있겠다.

● 특이 지표

유럽 대항전 이후의 리그 6전 5승 1무

올 시즌 조별 예선 6경기를 치르고 난 후, 분데스리가 6경기에서의 성적은 5승 1무. 단 1패없는 선전이 인상적이다. 물론 우월했던 전반기 대비, 후반기 페이스가 일부 소실된 점은 감안해야 하나, 아우크스부르크의 전투 태세나 조직력, 그리고 레버쿠젠의 특장점인 측면 2선 자원들의 개인 전술 능력 등을 고려하면, 무난한 우위가 점쳐지는 것이 사실.

￭ 코멘트

◎ 팩트 체크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5승 1무 13득점 2실점 (레버쿠젠 우세)

2. 아우크스부르크 이번 시즌 홈 성적 : 11전 3승 2무 6패 (무실점 비율 : 9%, 무득점 비율 : 45%)

3. 레버쿠젠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0전 5승 2무 3패 (무실점 비율 : 40%, 무득점 비율 : 30%)

● 스코어 예측 정보

[footballpredictions] 1-3 (레버쿠젠 승)

[predictz] 0-1 (레버쿠젠 승)

[forebet] 1-3 (레버쿠젠 승)

[bettingclosed] 0-2 (레버쿠젠 승)

● 결론 & 베팅 방법

패 or 오버(2.5 기준)로 고민해야 한다. 아우크스부르크의 공격 전개 방식을 전혀 신뢰할 수 없다. 레버쿠젠의 강력한 1차 압박이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판단에 비중있게 반영했다. 비록 원정 일정이긴 하나, 레버쿠젠이 승점을 얻는 데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가장 합리적인 선택지는 오버 접근일 것으로 전망한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레버쿠젠 승 (추천 o)

[핸디캡 1.0] 무승부 (추천 x)

[언오버 2.5] 오버 (추천 o)

레버쿠젠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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