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지난 샌안토니오 전이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다. 이전 뉴올리언스 전에서는 123-112 승리를 거뒀다. 메이슨 플럼리가 부상 복귀전에서 17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트리플더블 달성에 성공했다. 하이 포스트 지역과 엘보우 지역을 단단하게 봉쇄한 뒤 동료들에게 양질의 패스를 공급했다. 샤딕 베이 역시 나쁘지 않은 득점력을 선보였다. 그러나 디트로이트는 리드를 잡은 와중에도 수비 쪽에서는 꾸준히 허점을 드러내며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댈러스는 돈치치와 포르징기스로 구성된 확실한 원투 펀치를 보유하고 있는 팀이다. 휴식 차원에서 결장한 블레이크 그리핀이 돌아온다고 하더라도 열세에 몰릴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