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웨스트브롬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분석 프리미어리그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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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스트브롬 (리그 19위 / 패패무패패)
벌써 5경기(1무 4패 4득점 13실점)에서 승리가 없다. 최근 치른 리그 6경기 중 4경기에 걸쳐 득점 성과를 낸 점은 인상적인 성과다. 다만 득점에 성공한 것을 성과로 분류해야 할 정도로 이들의 경쟁력은 낙후되어 있다. 여전히 강등권에서 분투 중이기도 하다.
● 결장 정보
디앙가나(AMF / A급)
‘첨병’ 디앙가나(AMF, 허벅지 부상)의 부재가 못내 아쉽다. 다만 페레이라(AMF, 최근 7경기 5골)나 갤러허(AMF, 10경기 0골 0도움) 등 돋보이는 개인 전술을 갖춘 옵션들은 이상없이 출전이 가능하다.
● 특이 지표
뒤떨어지는 강팀 대응 능력
올 시즌 상위 13개 클럽과의 리그 15경기에서 3무 12패를 기록했다. 상위 전력을 상대로 높은 지점에서 강력한 1차 압박을 펼치기로 유명하다. 팀 내 ‘핵심 2선’ 페레이라(AMF)를 덜어내고, 투쟁적이며 활동량이 좋은 옵션들을 선발로 기용할 정도였으니 말 다했다. 다만 이러한 접근법이 대체로 후반 초반을 기점으로 완벽히 붕괴된다는 점이 한계다. 맨유의 노련한 역습에 의해 덜미를 잡힐 여지가 있겠다.
◎ 맨유 (리그 2위 / 패무승무승)
아스날(0-0 무), 사우스햄튼(9-0 승), 에버튼(3-3 무), 웨스트햄(E 1-0 승) 등 다소 까다로운 상대들은 만나 무난히 승점을 확보했다. 특히 2명이 빠진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9골을 뽑아낸 이후, 공격 전개 측면에서의 힌트는 확실히 얻어낸 것으로 보인다.
● 결장 정보
바이(DF / B급), 존스(DF / B급), 포그바(AMF / B급)
포그바(AMF, 허벅지 부상)의 복귀는 약 3주 뒤로 예정되어 있다. 최근 맥토미니(MF)나 마티치(DMF), 프레드(MF)의 영향력이 나쁘지 않았다. 부상 이탈 변수에 의해 발목 잡힐 것은 없어 보인다.
● 특이 지표
다득점 가능성, 결코 높지 않아..
사우스햄튼전에서 무려 9골을 뽑아낸 점은 사실상 사고나 다름없었다. 이후 치른 에버튼과의 승부(3-3 무)에서도 다득점과는 별개로 밸런스가 무너지는 면모를 약점으로 노출했고, 직전 일정(vs 웨스트햄, E 1-0 승) 역시 단 1골의 신승에 그쳤다. 마샬(FW, 최근 10경기 2골), 래시포드(FW, 최근 10경기 2골 4도움), 카바니(FW, 최근 10경기 3골), 페르난데즈(AMF, 최근 10경기 3골 2도움) 등 주요 공격 옵션들의 단기 페이스도 딱히 인상적인 페이스는 아니다. 다득점 가능성을 낮게 보는 이유다. 핸디캡 베팅 시 반드시 참고해야 할 포인트.
■ 코멘트
◎ 팩트 체크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3승 1무 2패 5득점 3실점 (맨유 우세)
2. 웨스트브롬 이번 시즌 홈 성적 : 11전 1승 3무 7패 (무실점 비율 : 18%, 무득점 비율 : 64%)
3. 맨유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1전 8승 3무 0패 (무실점 비율 : 27%, 무득점 비율 : 18%)
● 스코어 예측 정보
[footballpredictions] 1-2 (맨유 승)
[predictz] 0-3 (맨유 승)
[forebet] 0-3 (맨유 승)
[bettingclosed] 0-3 (맨유 승)
● 결론 & 베팅 방법
패 or 오버(2.5 기준) 접근으로 가닥을 잡아야 한다. 맨유의 다득점 가능성이 썩 높진 않다. 물론 웨스트브롬이 필요 이상의 활동량을 어필하면서 스스로 무너질 여지가 있긴 하나, 맨유의 1-2선 퍼포먼스가 최정점에 이르지 못한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무리한 핸디캡(1.0 기준) 패 접근은 지양해야 한다고 판단한다. 이래저래 진흙탕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은 높다. 오버 접근이 가장 합리적인 답안이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맨유 승 (추천 o)
[핸디캡 1.0] 맨유 승 (추천 o)
[언오버 2.5] 오버 (추천 o)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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