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우리은행 신한은행 분석 WKBL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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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직전경기(2/10) 홈에서 KB스타즈 상대로 79-6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6) 원정에서 삼성생명 상대로 65-59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20승7패 성적. KB스타즈 상대로는 김정은의 결장은 이어졌고 박지현이 25분여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하지 못하고 5반칙 퇴장을 당하는 불리함이 있었지만 박혜진(30득점, 3점슛 4개)이 뛰어난 1대1 개인 돌파이후 정확한 점퍼슛을 성공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경기. 박혜진이 아이솔레이션을 통해서 많은 찬스를 만들어내자 외곽에서도 찬스가 많이 발생할수 있었고 김소니아, 최은실이 6개 3점슛을 합작하는 가운데 팀은 11개 3점슛을 폭발시켰던 상황. 또한, 후반전 오승인이 박지수의 위력을 최소호 하는 수비력을 선보였으며 홍보람도 수비에서 힘을 내는 가운데 승부처에 흐름을 가져오는 결정적인 3점슛을 성공시켰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직전경기(2/7) 홈에서 BNK썸 상대로 71-6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4) 원정에서 BNK썸 상대로 66-62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16승10패 성적. 리턴매치로 만난 BNK썸 상대로는 하루전 리바운드 싸움(27-32)의 열세를 우위(37-26)로 만들수 있었던 선수들의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가 나타났고 5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김단비(16득점 15리바운드)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유승희(13득점)가 공수에서 맹활약 했으며 김아름(11득점)은 고비때 3점슛 2개를 연달아 성공시켰던 상황. 또한, 수비 리바운드를 잡으면 빠른 업 템포 농구와 반 박자 빠른 패스 게임이 동반 되었고 1대1 개인 기술이 뛰어난 김애나(12득점)와 한엄지(16득점)의 활약이 더해지면서 한채진(3득점), 이경은(무득점)등 베테랑 선수들의 득점 침묵에도 불구하고 연승을 이어갈수 있었다.
■ 코멘트
◎ 팩트 체크
우리은행은 아이솔레이션 골밑 돌파 공격을 통한 찬스를 매끄럽게 만들어내고 있고 정규시즌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 '2'를 줄여야 하는 확실한 동기부여가 있다. 반면, 신한은행은 정규시즌 3위를 확정하게 되면서 PO를 준비를 병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신한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5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우리은행이 74-73 승리를 기록했다. 김정은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은실 까지 부상으로 추가적으로 결장했지만 박혜진(33득점, 3점슛 8개)이 종료 4.8초전 극적인 역전 3점슛을 성공시키며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박지현이 2득점으로 득점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아이솔레이션을 통해서 많은 찬스를 만들어 줬으며 김소니아는 28득점, 13리바운드를 적립하며 인사이드를 장악했던 상황. 반면, 신한은행은 8개 3점슛을 57.1%의 높은 적중률 속에 기록했고 커리어 하이 득점을 기록한 김애나(19득점)가 뛰어난 1대1 개인전술을 선보이며 깜짝활약 했지만 리바운드 싸움(27-36)에서 밀렸던 경기.
4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우리은행이 원정에서 64-61 승리를 기록했다. 김진희가 컨디션 난조를 보이는 가운데 수비에서 문제점을 노출하면서 1쿼터(16-28) 에만 3점슛 7개를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2쿼터 부터 김진희와 홍보람을 교체하면서 수비에 변화를 준것이 성공을 거둔 경기. 올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인 최은실(22득점)이 김정은의 공백을 메웠으며 박혜진(18득점), 김소니아(15득점, 11리바운드)의 경기력도 좋았던 상황. 반면, 신한은행은 2쿼터(12-22)와 3쿼터(8-14) 상대의 수비 변화에 턴오버(17개)가 늘어나고 야투가 침묵하면서 역전패를 당한 경기. 한채진(17득점, 3점슛 5개, 5/6)이 고감도 3점슛 적중률을 기록했지만 김단비(19득점)가 시도한 5차례 3점슛이 모두 빗나간 것이 아쉬웠으며 이경은이 상대 수비에 막혔던 상황.
다.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우리은행이 홈에서 93-68 승리를 기록했다. 부상 복귀후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박혜진(24득점)의 야투가 폭발했고 김소니아(26득점, 16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한 경기. 김정은이 김단비를 수비에서 봉쇄했으며 코뼈가 부러진 박지현의 부상 투혼도 팀 동료들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했던 상황. 반면, 신한은행은 김단비(10득점, 9리바운드)가 상대 수비에 원천봉쇄 당하고 백코트 싸움에서 밀리면서 1쿼터(14-31) 부진한 출발을 보였고 시종일관 끌려다닌 끝에 완패를 당한 경기.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우리은행이 원정에서 79-48 승리를 기록했다. 박혜진은 결장했지만 부상에서 돌아 온 최은실(18득점, 4리바운드)이 26분여 출전 시간 동안 자신의 몫을 100% 해냈고 박지현(23득점, 15리바운드)가 펄펄 날았던 경기. 부상 소식이 있었던 김정은(10득점 3리바운드)의 투혼도 인상적 이였으며 김소니아(14득점, 13리바운드)는 골밑을 지켜내며 리바운드 싸움(47-21)에서 완승을 이끌어 냈던 상황. 반면, 신한은행은 야투(30.2%)와 3점슛(20%) 성공률이 바닥을 쳤고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완패를 당하며 올시즌 최소 득점을 패배를 기록한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신한은행이 원정에서 73-61 승리를 기록했다. 김연희가 비시즌 불의의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는 대형악재가 발생하면서 리바운드 싸움에서 어려움이 예상되었지만 김수연(7득점, 5어시스트 9리바운드)과 김아름(12득점, 10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했고 선수단 전원은 한 발 더 뛰며 리바운드를 사수하면서 +4개 리바운드 마진을 기록했고 턴오버(7-12) 싸움에서 우위와 3-2 지역방어가 정교한 모습을 보인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반면, 우리은행은 김소니아(18득점, 9리바운드), 박지현(16득점, 14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박혜진을 비롯해서 최은실이 결장한 공백을 메우지 못한 경기.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우리은행의 외곽포 침묵으로 지역방어가 효과를 보면서 승리를 기록했지만 현시점 우리은행의 3점포는 안정감을 찾았다.
핸디캡=> 승
언더&오버 =>언더
신한은행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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