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 KCC 수원KT KBL 농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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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
◎ 수원KT
수원KT는 직전경기(2/11) 홈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68-6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8)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84-92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5승14패 성적. 울산 모비스 상대로는 양홍석과 김동욱이 코로나 확진으로 결장했지만 박지원(13득점, 6어시스트)과 하윤기(9득점, 13리바운드)가 공백을 메웠고 리바운드와 턴오버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경기. 캐디 라렌(13득점, 9리바운드)은 야투 효율성(3/17)이 떨어졌지만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보여줬고 허훈(13득점)과 정서우가 백코트 싸움에거 판정승을 기록한 상황. 또한, 서동철 감독이 준비한 1쿼터(19-9) 상대의 주 공격 루트를 차단하는 맞춤형 수비전술(?)이 효과를 봤던 승리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4일 동안 3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전주KCC 주축 선수들의 체력적인 부담이 나타날 것이다. 또한, 올시즌 수원KT는 상대전 전승을 기록하며 KCC에게 강점을 보여줬다. 수원 KT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수원KT가 (1/8) 원정에서 97-84 승리를 기록했다. 캐디 라렌(35득점)이 KBL 데뷔후 커리어 하이 득점을 기록하며 골밑을 장악한 경기. 양홍석(15득점, 5어사스트 8리바운드, 3스틸)이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맹활약했고 허훈(11득점, 9어시스트)과 김동욱의 경기 운영도 인상적 이였던 상황. 반면, 전주 KCC는 라건아(15득점, 6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이정현(4득점)의 부진이 나타난 경기. 의 내용.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수원KT가 (12/23) 홈에서 100-80 승리를 기록했다. 캐디 라렌(20득점, 11리바운드)이 골밑을 장악하는 가운데 전반전(51-39)에 승기를 잡았던 경기. 승부처에 양홍석(21득점)이 해결사로 나섰고 김영환(11득점), 마이크 마이어스(16득점)의 알토란 득점도 나왔던 상황. 반면, 전주 KCC는 벤치에서 출격한 라타미우스 윌리엄스(17득점, 10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밑 빠진 독에 물붓기 였던 허술한 수비가 문제가 되었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3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전준범, 김지완이 결장하면서 백코트 운영에 차질이 발생했고 수비 로테이션 수비가 어긋나면서 오픈 찬스를 많이 허용했던 상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수원 KT가 (11/7) 홈에서 80-79 승리를 기록했다. 결승 텅크슛을 성공시킨 캐디 라렌(29득점,13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했으며 허훈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부상 이슈가 있었던 김동욱이 노련하게 경기를 운영했던 경기. 반면, 전주 KCC는 백투백 원정이였고 리건아, 이정현, 유현준이 분전했지만 김지환(4득점), 송창용(3득점)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종료 1초전 케디 라렌에게 결승 덩크슛을 허용한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수원 KT가 (10/30) 홈에서 96-74 승리를 기록했다. 캐디 라렌, 마이크 마이어스가 골밑을 사수했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16개 마진을 기록했고 5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허훈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김동욱이 노련하게 경기를 운영했으며 정성우가 벤치로 내려가고 최창진(12득점)의 출전 시간을 늘린 것도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하는 신의 한수가 되었던 상황. 반면, 전주 KCC는 김지완(15득점), 이정현(17득점)이 분전했지만 라건아(13득점)의 몸이 무거웠고 투맨 게임에 대한 수비가 전혀 되지 않았으며 지난시즌 MVP 송교창(손가락)과 팀의 핵심 멤버인 정창영(갈비뼈)이 부상으로 이탈한 공백이 크게 나타났던 경기.
양홍석과 깅동욱이 코로나로 이탈했다는 것을 핸디캡 승부에서 반영해야 한다.
핸디캡=>승 또는 패스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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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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