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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3일 레버쿠젠 마인츠 분석 분데스리가 축구

먹튀가이드 작성
19,621 조회
작성일 02.12

레버쿠젠

◎ 레버쿠젠 (리그 5위 / 승패패패승)

3연패 이후 첫 승(vs 슈투트가르트, 5-2 승)을 취했다. 공세적으로 나섰던 슈투트가르트의 배후 공간을 공략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었다. 대부분의 2선 자원들이 공격 포인트를 올린 것은 물론, ‘신입’ 그레이(FW, 전 소속팀 - 레스터 시티) 역시 득점 성과를 올렸다. 분위기가 좋은 편.

● 결장 정보

아리아스(DF / B급), 바이저(DF / B급), 바움가르틀링거(DMF / B급), 파울리뉴(DMF / B급), 벨라라비(AMF / B급)

몇몇 스쿼드 플레이어들의 이탈이 아쉽다. 특히 벨라라비(AMF, 허벅지 부상)나 바움가르틀링거(DMF, 십자인대 부상), 바이저(DF, 허벅지 부상) 등은 아쉬운 출혈이다. 다가 올 유럽 대항전을 치르는 데도 큰 변수로 체감될 수 있겠다.

● 특이 지표

높아진 후반 실점 가능성

대체로 후반 실점이 많은 편이다. 최근 허용한 13실점 중 무려 10실점(전체의 76.9%)이 후반 실점이었다. 언급한대로 향후 영 보이즈와의 유로파리그 32강 토너먼트를 소화해야 한다. 주력 자원들에 한하여 과감한 교체가 이루어질 수 있다. 원만한 후반 대응을 기대할 수 없는 이유다. 실점 가능성은 충분히 열어 두어야 할 것.

마인츠

◎ 마인츠 (리그 17위 / 무패승패승)

최근 라이프치히(3-2 승)를 상대로 승리하더니, 까다로운 ‘다크호스’ 우니온 베를린을 상대로도 1-0 신승을 취했다. 여전히 강등권에 위치한 것은 사실이나, 특유의 저력은 변수로 지목할 만 하다.

● 결장 정보

부상 선수 없음

이렇다 할 부상 이슈는 없다. 하지만 올 시즌 주력 라인으로 낙점된 1-2선 공격 라인들의 페이스가 좋진 않다. 급조된 오니지부(FW)와 살라이(FW) 라인 역시 직전 일정에서 썩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결국은 득점력 부재를 극복해야 살 수 있다.

● 특이 지표

원정 약체 + 뒤떨어지는 강팀 대응 능력

올 시즌 원정 9경기에서 단 1승을 취했을 뿐이다. 이 역시도 리그 초반의 몇 없는 성과였을 뿐이다. 여기에 상위 7개 클럽과의 8경기에서는 1승 1무 6패의 저조한 성적을 약점으로 노출 중이다. 선수비-후역습과 같은 대응 매뉴얼은 썩 유효하지 않다. 참고로 이들 역시 후반 대량 실점의 대표적인 아이콘(최근 16실점 중 13실점이 후반 실점)이기도 하다. 레버쿠젠의 약점을 일부 상쇄시키는 요소.

￭ 코멘트

◎ 팩트 체크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6승 11득점 1실점 (레버쿠젠 우세)

2. 레버쿠젠 이번 시즌 홈 성적 : 10전 5승 3무 2패 (무실점 비율 : 10%, 무득점 비율 : 20%)

3. 마인츠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9전 1승 2무 6패 (무실점 비율 : 11%, 무득점 비율 : 33%)

● 스코어 예측 정보

[footballpredictions] 2-0 (레버쿠젠 승)

[predictz] 2-0 (레버쿠젠 승)

[forebet] 3-0 (레버쿠젠 승)

[bettingclosed] 3-1 (레버쿠젠 승)

● 결론 & 베팅 방법

레버쿠젠의 무난한 승리를 예상한다. 관건은 핸디캡 유무다. 마인츠의 득점력이 워낙 저조하다고는 하나, 레버쿠젠의 후반 뒷심 부재는 분명 큰 위험 변수다. 가뜩이나 레버쿠젠 특유의 획일적인 ‘공격 일변도’는 뭇 클럽들의 추격을 앞당기는 요인이기도 하다. 핸디캡 승 접근을 고려하기보다는 오버(2.5 기준) 접근으로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을 높게 사는 편이 합리적인 접근일 것.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레버쿠젠 승 (추천 o)

[핸디캡 -1.0] 레버쿠젠 승 (추천 x)

[언오버 2.5] 오버 (추천 o)

레버쿠젠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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