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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3일 덴버 오클라호마 분석 NBA 농구

먹튀가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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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2.12

덴버

◎ 덴버

덴버는 직전경기(2/11) 홈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33-9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9)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112-12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3승11패 성적. 클리블랜드 상대로는 컨트롤 타워가 되는 니콜라 요키치와 폴 밀샙(22득점)이 인사이드를 장악했으며 1쿼터(34-17) 부터 상대를 압도하면서 전반전(64-43)이 끝났을때 사실상의 승부를 결정한 경기. 백코트 에이스 자말 머레이와 윌 바튼, 마이클 포터 주니어, 캘 그린도 자신의 몫을 해냈으며 식스맨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하며 점수 차이를 더욱 벌렸던 상황. 또한, 13인 로테이션을 가동하는 가운데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줄일수 있었던 빠른 가비지 타임을 만들어 낸 승리의 내용 이였다.

오클라호마

◎ 오클라호마

오클라호마는 직전경기(2/11) 원정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3-11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9) 원정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2-119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1승13패 성적. 리턴매치로 만난 LA레이커스 상대로는 켄리치 윌리엄스(24득점)의 분전이 나오면서 전반전(67-57) 10점차 리드를 잡았지만 2경기 연속 4쿼터(26-34) 르브론 제임스 제어에 실패한 것이 결국 화근이 되었던 경기. 알 호포드(28득점, 8어시스트, 8리바운드)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인사이드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가지 못했고 공격 리바운드 허용후 세컨 득점을 연속 허용하면서 팀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던 상황. 또한, 에이스가 되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추가적으로 결장했고 부상자가 많아지면서 2경기 연속 8인 로테이션을 가동해야 하는 서러움이 연장전 기동력 싸움에서 열세로 나타난 패배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