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2월 12일 프랑크푸르트 볼프스부르크 분데스리가 축구 분석

먹튀가이드 작성
878 조회
작성일 02.12

프랑크푸르트

◎ 프랑크푸르트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는 지난 슈투트가르트 원정 경기에서 2-3 승리를 거두며 리그 3경기(1무 2패) 무승을 끊어냈다. 이날 프랑크푸르트는 치열한 공방 끝에 MF 아즈딘 흐루스티치의 멀티골과 DF 에방 은딕카(3골 2도움)의 골까지 터지며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다만 이날 DF 하세베 마코토(주전)가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랐단 소식. MF 세바스티안 로데(주전) 역시 부상으로 교체됐으나 출전은 불투명하다. 아울러 FW 라그나르 아체(백업/부상), GK 다이언트 라마이(백업/부상)는 전력 이탈한 상태. 다행히 FW 카마다 다이치(주전/부상), 에이스 MF 필립 코스티치(핵심주전/감기/3골 7도움), 아이멘 바르콕(백업/대표차출), DF 에릭 두름(주전)은 복귀 소식을 알렸다. 겨울 이적시장에선 FW 마틴 페차르(백업/임대/오스트리아 빈), 파비오 블랑코(백업/바르셀로나 B), MF 아민 유네스(주전급/임대종료/나폴리)가 팀을 떠났다. 대신 FW 안스가르 나우프(백업/임대/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볼프스부르크

◎ 볼프스부르크

볼프스부르크는 주중 그로이터 퓌르트와의 홈 경기에서 4-1 완승을 거두며 리그 9경기 (2무 7패)무승을 끊어냈다. 이날 볼프스부르크는 맹공 끝에 MF 아스테르 브랑크스의 멀티골과 MF 막시밀리안 아르놀트, 막시밀리안 필립까지 득점을 신고하며 모처럼 화력을 뿜어냈다. 특히 3선에 위치한 플레이메이커 MF 아르놀트는 득점 뿐만 아니라 매서운 롱패스를 뿌리며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은 점이 고무적. 2002년생 19살 MF 브랑크스 역시 멀티골로 포텐을 터트린 점도 반갑다. 다만 FW 루카스 은메차(주전/부상/6골), MF 크사버 슐라거(주전/부상), DF 케빈 음바부(주전/불투명), 파울루 오타비우(주전급/부상), 윌리암(백업/부상), 판 더 펜(백업/부상), GK 니클라스 클링거(백업/부상)은 전력 이탈한 상태. 겨울 이적시장에선 FW 부트 베르호르스트(핵심주전/번리/1400만 유로), 다니엘 긴첵(백업/포르투나 뒤셀도르프), 마빈 슈테파니악(백업/FC 뷔르부르크 키커스), MF 요수아 길라보기(주전급/임대/지롱댕 보르도), 아드미르 메흐메디(백업/안탈야스포르), 브리앙 카요(백업/임대/뉘른베르크 B)가 팀을 떠났다. 대신 FW 요나스 빈트(FC 코펜하겐), 막스 크루제(우니온 베를린/500만 유로), MF 케빈 파레데스(DC 유나이티드)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 코멘트

◎ 팩트 체크

원정팀 볼프스부르크의 이변을 전망. 현 올리버 글라스너 프랑크푸르트 감독은 19-20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볼프스부르크를 이끌며 챔스에 올려놓을 정도로 나름의 전성기를 이끌었단 평가를 받는 감독이다. 누구보다 볼프스부르크에 대해 잘 아는 감독 중 한명인 셈. 다만 볼프스부르크는 프랑크푸르트의 천적. 올시즌 리그 첫 맞대결 역시 1-1로 비기긴 했으나 내용상 상당히 밀렸었다. 반등에 성공한 볼프스부르크가 모처럼 원정 승리까지 노리며 순위 상승을 노릴 수 있는 경기. 직전 프랑크푸르트의 주력들이 부상으로 이탈한 점 역시 악재로 보인다.

★ 베팅팁

주력: 플핸

부주력: 언더

고배당: 역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