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 벨포르 렌 스포츠 분석 프랑스FA컵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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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 벨포르 렌 스포츠 분석
벨포르
최근 리그 4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하며 분위기가 좋지 않다. 하지만 지난 쿠프 드 프랑스 몽펠리에 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따냈다. 10백에 가까운 밀집 수비가 엄청난 효과를 불러 일으켰다. 중원 3인방을 모두 수비형 미드필더로 구성하는 방식은 이번 경기에서도 이어질 것이다. 세 선수는 엄청나게 강력한 전방 압박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측면 수비가 약하더라도 중앙에 워낙 많은 선수들이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수 많은 선수 중 1명은 클리어링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런 수비 방식은 렌의 공격력도 무용지물로 만들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역습 찬스에서 레그니에(ST, 리그 15경기 4골)가 확실한 마무리를 선보이지 못하고 있는 점은 또 다시 벨포르가 무득점에 그칠 것이라는 것을 예고하고 있다. 개인 기량으로 렌의 수비진을 제압할 수 없다. 베쿠체(RWF, 리그 15경기 4골)와 만지날리(LWF, 리그 14경기 2골)는 중원에 머무르며 빠른 드리블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레그니에가 고립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공격 상황에서 미드필더진까지 전체적으로 라인을 끌어 올려야 득점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벨포르 예상 라인 업>
만지날리 – 레그니에 – 베쿠체
라네우드 – 살리네 – 엄브덴스톡
콘키 – 아리시 – 쿠에닌 – 다고
힐라이레
<벨포르 결장 정보>
결장 선수 없음
렌
￭ 렌 (리그1 3위 / 선수단 가치 : 184.50m 유로)
최근 리그 2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하고 있다. 리그 경기가 5일 뒤에 잡혀 있기 때문에 주전 선수들을 투입해도 큰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니앙(ST, 리그 23경기 8골)은 1부 리그에서도 집중 견제를 받는 선수인데 4부 리그 팀의 수비진에게는 재앙과 같은 선수다. 최근 델 카스티요(RWF, 리그 17경기 1골 5도움)가 측면에 배치되며 많은 도움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고, 후노우(ST, 리그 20경기 6골 1도움)의 골 감각까지 살아난 상황에서 렌은 3골 이상의 대량 득점을 뽑아내지 못할 이유가 없다.
또한 로마에서 은존지(CDM, 리그 1경기)를 임대해오며 중원에서 더욱 강력한 압박을 선사할 수 있게 됐고, 데뷔전에서 카마빙가(CM, 리그 22경기 1골 1도움)와의 호흡도 나쁘지 않았다. 4백도 오랜만에 클린 시트를 노려볼 수 있을 정도로 벨포르 공격진의 수준은 낮다. 단, 경기 후반 모렐(CB, 리그 21경기 1골)의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젤린(CB, 리그 13경기)으로 교체해줘야 리드를 지킬 수 있을 것이다.
<렌 예상 라인 업>
니앙 – 후노우
하피냐 – 은존지 – 카마빙가 – 델 카스티요
마오우아사 – 다 실바 – 모렐 – 트라오레
멘디
<렌 결장 정보>
마르틴 (CM / 후보 선수 / 부상)
요한손 (CM / 후보 선수 /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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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멘트
벨포르가 밀집 수비로 몽펠리에는 막아냈지만 몽펠리에보다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공격력을 가진 렌은 막아낼 수 없을 것이다. 리그에서 최근 경기력도 좋지 않고, 수비진이 이전과 같은 수비력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렌 혼자서 3골 이상을 넣으며 오버(2.5점 기준)를 만들 것이 분명하다. 렌은 베스트 11을 가동하며 일찌감치 경기를 장악할 것이고, 대승을 따낼 것이다.
<베팅 방향>
[일반] 렌 승 (추천 o)
[핸디캡 / 1.0점 기준] 렌 승 (추천 o)
[언오버 / 2.5점 기준] 오버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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