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 고양 오리온 KCC KBL 농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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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 오리온
◎ KCC
전주 KCC는 직전경기(2/6) 홈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99-7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4) 홈에서 서울SK 상대로 72-86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15승24패 성적. 서울삼성 상대로는 라건아(25득점, 17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했고 라타비우스 윌리엄스(8득점)가 라건아의 휴식 구간을 책임지는 가운데 세컨 유닛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경기. 이진욱이 20분여 출전 시간 동안 14득점을 기록했고 벤치에서 출발한 전준범(14득점)도 외곽 공격의 답답한 혈을 뚫어줬던 상황. 또한, 수비의 변화를 통해서 상대의 3점 라인 공격을 철저하게 차단했던 승리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고양 오리온은 머피 할로웨이가 5일 정오 자가격리 해제후 팀에 복귀했지만 코로나는 심하게 앓았던 탓에 아직 정상컨디션이 아니다. 라건아가 골밑에서 힘을 낼것이다. 전주 KCC는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전주 KCC가 (1/19) 홈에서 86-71 승리를 기록했다. 송교창(8득점)과 전준범(6득점)이 부상에서 돌아와 벤치에서 힘을 보탰으며 라건아(14득점, 20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했던 경기. 토종 가드진과 라건아의 투맨 게임에서 파생되는 찬스에서 이정현(13득점)의 부활이 나왔고 정창영, 김지완이 왕성한 기동력을 보여준 상황. 반면, 고양 오리온은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팀 야투(37.7%) 성공률이 바닥을 쳤던 경기. 머피 할로웨이(15득점, 7리바운드)와 제임스 메이스가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밀렸고 이대성(17득점)의 야투 효율성도 떨어졌던 상황.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전주 KCC가 (12/12) 백투백 원정이였고 연장전 승부 끝에 91-88 승리를 기록했다. 라건아(32득점, 11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했으며 이정현(17득점)의 활약으로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경기. 반면, 고양 오리온은 이대성(26득점)이 분전했지만 마커스 데릭슨과 교체가 확정 된 미로슬라브 라둘리차가 공격에서 토종 선수들과 연계 플레이가 되지 않았고 수비에서도 스크린을 받은 선수들에 대한 체크가 되지 않았던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고양 오리온이 연속경기 일정이였고 (12/5) 홈에서 88-85 승리를 기록했다. 마지막 승부처에 수비 집중력이 좋았고 이승현(18득점 7리바운드), 이대성(17득점, 7어시스트)의 활약 속에 이정현(17득점), 김강선(15득점)의 외곽포가 지원 되었고 13개 스틸을 기록했던 상황. 반면, 전주 KCC는 백투백 원정이였고 라건아(15득점, 15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2쿼터(15-28)에 야투가 빗나가고 상대에게 속공을 연속 허용하면서 분위기를 빼앗겼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7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3점슛과 백코트 싸움에서도 부족함이 나타난 패배의 내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고양 오리온이 백투백 원정 이였고 85-78 승리를 기록했다. 미로슬라브 라둘리차(19득점, 3어시스트, 9리바운드 2스틸, 1블록슛)가 경기 흐름을 읽고 대처하는 능력이 탁월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4쿼터(30-20) 강한 뒷심을 보여준 경기. 반면, 전주 KCC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고 라건아(13득점, 14리바운드), 이정현(21득점)이 분전했지만 잦은 파울과 실책 때문에 분위기를 끌어 올리지 못했던 경기.
부상자들이 복귀후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시작한 전주KCC는 고양 오리온의 쓰리가드 시스템에 대응할수 있는 가드진의 물량을 보유하고 있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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