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시리아 대한민국 월드컵 예선전 축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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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피파랭킹 86위)
시리아(피파랭킹 86위)는 지난 UAE 원정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2-0으로 완패하며 2무 5패로 A조 꼴찌에 랭크됐다. 단 3경기만을 남긴 가운데 본선행이 좌절되고 말았다. 이번 소집에선 주축인 FW 오마르 알-소마(알 아흘리 사우디), 오마르 카르빈(알 와흐다), 마흐무드 알 마와스(알 쇼르타 SC), MF 모함메드 오스만(스파르타 로테르담), 아이아스 아오스만(이오니코스 니케아스), 파흐드 유세프(알 쇼르타 SC), 오사마 오마리(알 히드), DF 압둘 라흐만 바이스(OFI 크레테), 아므로 예나트(알 카라마흐), 제하드 알 바우르(알 리파), GK 이브라힘 알마(자블레흐 SC)를 소집했다. 참고로 시리아 내부 사정상 안방이 아닌 UAE 두바이 중립구장에서 경기를 치른다.
◎ 대한민국(피파랭킹 33위)
대한민국(피파랭킹 33위)은 지난 레바논 원정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0-1 신승을 거두며 5승 2무로 A조 2위를 기록중. 1위 이란과 승점 2점 차이이며 3경기를 남긴 가운데 이번 경기 승리 시 자력으로 본선 진출을 확정 짓는다. 이번 소집에선 주축인 FW 황의조(지롱댕 보르도), MF 황인범(루빈 카잔), 정우영(알 사드), 이재성(마인츠), 백승호(전북현대), 권창훈(수원삼성), DF 김민재(페네르바체), 권경원(성남FC), 김영권(울산현대), 김진수(전북현대), 김태환(울산현대), 이용(전북현대), GK 김승규(가시와 레이솔), 조현우(울산현대)를 소집했다. 그러나 주축인 FW 손흥민(토트넘 훗스퍼), 황희찬(울버햄튼), MF 손준호(산둥 타이산), 남태희(알두하일), DF 김문환(LAFC)은 부상 등의 이유로 소집에서 제외됐다. DF 홍철(백업/대구FC)은 코로나 확진으로 추가 이탈했지만 이외에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팀훈련에 들어갔단 소식이다.
■ 코멘트
● 흐름 예상
● 흐름 예상
한국의 6:4 우세를 전망. 비록 1.5군으로 나서지만 전력에서 시리아보다 크게 앞선 데다 작년 10월 월드컵 최종예선 첫 맞대결에서 2-1 신승을 거둔 바 있다. 전적상으로도 한국 4승 3무로 일방적인 우세다. 한국으로선 이번 경기 승리 시 본선행을 확정 짓는 만큼 철퇴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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