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삼성생명 전에서 63-78 패배를 당했다. 주축 선수들의 체력적인 문제와 골 밑에서의 약점을 전혀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주전으로 나서는 선수들 대부분이 30대의 노장 선수들이지만 매 경기 30분 이상 출장하고 있으니 당연히 체력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더욱 심각한 문제점은 신예들이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주전 선수들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다는 것이다. 게다가 BNK는 어린 선수들로 라인업이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신한은행의 노장 선수들이 스피드나 체력 싸움에서 완전히 밀릴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