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필라델피아 전에서 118-94 승리를 거뒀다. 안드레 드러먼드가 24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다. 필라델피아가 많은 실책을 범한 점도 있지만 클리블랜드 선수들은 그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인 부분이다. 콜린 섹스턴이 22득점을 올리며 해결사의 면모를 보였고, 세디 오스만, 단테 액섬, 래리 낸스 주니어 같은 베테랑 선수들도 수준급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섹스턴과 대리우스 갈린드 듀오가 이번 경기에서도 우위를 안길 가능성이 높다.

지난 밀워키 전에서 130-110 승리를 거뒀다. 줄리어스 랜들이 29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다. 랜들과 엘프리드 페이튼이 수준 높은 디시전 메이킹 능력을 선보였다. 지난 시즌에 비해 랜들의 시야가 엄청나게 넓어졌고, 공간 활용 이해도가 개선되자 득점 작업에도 수월한 모습이다. 하지만 뉴욕은 수비 쪽에서 여전히 약점을 지우지 못했다. 클리블랜드는 섹스턴과 갈린드를 앞세워 빠르고 정확한 공격력을 선보이는 팀이다.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