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9일 KBL 한국가스공사 서울SK 농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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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 한국가스공사
◎ 서울SK
서울SK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12/26) 원정에서 수원KT 상대로 82-8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5) 홈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84-78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8승8패 성적. 수원KT 상대로는 자밀 워니(30득점, 16리바운드), 최준용(15득점), 안영준(21득점)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전반전(34-47)에 야투 효율성이 떨어진 것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공격 리바운드 허용후 세컨 득점을 중요한 고비때 마다 허용했던 상황. 또한, 승부처에 김선형(3득점)의 무리한 골밑 돌파가 상대 수비에 막히고 실점을 허용하면서 마지막 찬스를 놓쳤던 패배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 없이 버텨야 한다.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 하면서 백코트가 느려졌던 클리프 알렉산더의 모습이 울산 모비스와 경기에서는 보다 빠른 시간 부터 나타날 위험성이 높다. 서울SK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SK가 (12/5) 백투백 원정에서 75-73 승리를 기록했다. 자밀 워니(14득점, 9리바운드)가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판정패를 당했지만 토종 선수들의 활약으로 한때 13점차 열세를 극복하는 역전승을 기록한 경기. 김선형(13득점, 3어시스트)이 속공 상황에서 빠른 스피드가 동반 된 골밑 돌파로 상대 수비를 무력화 시켰고 승부처에 천금같은 최원혁 스틸이 나왔던 상황.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연속경기 일정이였고 클리프 알렉산더(14득점, 23리바운드)와 두경민(19득점, 3점슛 3개)가 분전했지만 김낙현(18득점)의 5반칙 퇴장도 승부처에 문제가 되었고 앤드류 니콜슨이 허리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외국인 선수를 1명 밖에 가동할수 없었던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 SK가 (10/29) 원정에서 94-84 승리를 기록했다. 자밀 워니(19득점, 103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했고 주전과 벤치의 고른 활약이 나타난 경기.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이 25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고 이대헌(19득점, 8리바운드)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지만 2경기 연속 결장후 복귀한 두경민(13분 48초 출전 - 5득점, 4어시스트)의 출전 시간에 제약이 있었던 경기. 김낙현(19득점, 9어시스트)의 부활 속에서도 두경민이 정상 가동 되지 못했던 탓에 백코트 싸움에서 밀렸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5개 마진을 기록한 상황.
한국가스공사는 두경민, 김낙현의 3점슛으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 하지만, 3점슛 성공률이 떨어지게 된다면 속공에 능한 서울SK의 반격에 무너지는 경기력이 나타날수 있다고 생각 된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
서울SK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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