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KOVO KGC인삼공사 도로공사 여자 배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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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 KGC인삼공사
◎ 도로공사
도로공사는 직전경기(12/23) 원정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3-2(21:25, 24:26, 25:14, 25:22, 16:1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9) 홈에서 GS칼텍스 상대로 3-1(21:25, 25:19, 25:19, 25:19) 승리를 기록했다. 팀 최다 연승 기록에 해당하는 9연승에 성공했으며 시즌 12승4패 성적. IBK기업은행 상대로는 이윤정 세터의 토스가 흔들리고 박정아(13득점, 33.33%)의 결정력이 떨어지면서 1,2세트를 빼앗기며 위기를 맞이했지만 3세트 부터 교체 투입 된 이고은 세터가 팀을 안정화 시키고 전새얀(16득점, 37.50%) 교체 카드가 적중한 경기. 승부처에는 켈시(38득점, 42.17%)이 해결사가 되었고 블로킹 6득점, 유효 블로킹 20개를 합작한 배유나, 정대영이 중앙에서 힘을 냈던 상황. 또한, 임명옥 리베로가 안정적인 리시브와 수비에서 멋진 디그로 버티는 힘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직전경기 승리는 기록했지만 주전 세터 염혜선의 부상 이탈로 하효림 세터가 흔들렸을때는 대안이 없는 KGC인삼공사 이다. 또한, 실업팀에서 뛰고 있던 김혜원 세터는 하효림이 흔들릴 때 숨돌릴 수 있는 시간을 벌어줄수 있지만 출전 시간을 많이 가져갈수 없는 세터다. 도로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 에서는 도로공사가 (11/21) 홈에서 3-0(25:23, 25:18, 25:11) 승리를 기록했다. 켈시(21득점, 45.24%)가 폭발했고 박정아(12득점, 40%)도 켈시의 반대각에서 토종 에이스의 위력을 보여준 경기. 배유나(10득점, 53.85%)도 중앙에서 힘을 냈으며 프로무대 첫 선발 출전한 이윤정 세터의 분배의 미학이 나오면서 상대 블로킹을 혼란에 빠트릴수 있었던 상황.반면, KGC인삼공사는 1세트 리시브가 흔들렸고 3득점(11.54%)에 그친 이소영의 부진이 맞물리면서 완패를 당한 경기. 아포짓 스파이커 옐레나(12득점, 29.41%)가 팀 내 유일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하이볼 처리가 많았던 탓에 성공률이 떨어졌던 상황. 또한, 블로킹(4-6), 서브(1-5)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KGC 인삼공사가 (10/21) 홈에서 3-0(36:34 25:18 25:19) 승리를 기록했다. 1세트 7-14, 열세를 극복하며 12차례 듀스접전 끝에 세트를 획득한 것이 3-0, 셧아웃 승리의 발판이 되어준 경기. FA를 통해서 영입한 이소영(24득점, 44.44%)과 새롭게 영입한 아포짓 스파이커 옐레나(24득점, 52.38%)가 힘을 냈고 박혜민(11득점, 55%), 박은진(10득점, 63.64%)의 지원 사격도 더해졌던 상황. 또한, 노란 리베로가 23차례 디그 시도에서 21개를 성공시키는 그물망 수비로 후방을 든든하게 지켜준 승리의 내용. 반면, 도로공사는 비시즌 동안 부상으로 고생한 주전세터 이고은의 토스가 흔들렸고 3세트 교체 투입 된 이윤정 세터는 센터진과 속공 호흡에 문제점을 보였던 상황. 또한, 베테랑 배유나(4득점, 9.09%)의 경기력이 좋지 않았고 켈시(18득점, 36.96%)와 박정아(16득점, 32.61%)도 2세트 부터는 결정력이 떨어졌던 패배의 내용.
도로공사의 미들블로커 라인의 경기력이 올라와 있다. 이소영의 공격이 많이 차단되는 3차전 경기 내용과 결과가 예상된다.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 언더
도로공사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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