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인디애나전에서 106-125로 패배했다. 아쉬운 경기였다. 코비 화이트가 12점 3어시스트, 잭 라빈이 17점 2어시스트에 그쳤기 때문이다. 라우리 마카닌이 16점 9리바운드로 힘을 냈지만 전체적으로 야투 효율이 떨어졌다. 인디애나 수비에 막힌 탓이다. 실제로 이날 시카고 야투율은 37.4%에 그쳤다. 그나마 벤치에서 나온 토마스 사토란스키가 6점 4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공격 흐름을 풀려고 노력했으나 혼자 힘으로는 역부족이었다.

26일 밀워키전에서 99-138로 졌다. 브루클린전과 마찬가지로 공수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스테픈 커리가 29분간 19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FG 6/17 3P 2/10으로 부진했다. 그럼에도 팀 내 최다 득점자였다. 그만큼 경기력이 떨어졌다는 이야기. 실제로 골든스테이트는 팀 야투율 34.3%, 3점슛 성공률 22.2%에 그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앤드류 위긴스와 켈리 우브레 주니어는 총 15점을 합작했다. 야투 효율이 떨어졌다. 총 28개를 던져 단 7개 성공, 성공률 25.0%에 그쳤고, 3점슛은 9개를 던져 모두 놓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