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7일 KBL KGC 창원LG 농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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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 KGC인삼공사
◎ 창원LG
창원LG는 직전경기(12/25)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84-7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0) 홈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81-86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0승15패 성적. 원주DB 상대로는 강병현(14득점)이 시즌 첫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가운데 5명의 선수가 10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왔고 공격이 풀리지 않았던 시간에는 수비로 버티는 힘을 보여준 경기. 아셈 마레이(18득점 7어시스트 20리바운드)가 결정적인 공격 리바운드(8개)를 잡아줬고 국내선수들과 스페이싱을 통해 최대한 효율을 내고 로 포스트에서의 장점을 극대화 했던 상황. 또한, 이관희(14득점), 이재도(12득점)가 승부처에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이끌어 냈던 승리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창원LG가 오세근을 제어하는데 실패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또한, 이동 없이 연속 되는 홈경기 일정에 있다는 것도 KGC인삼공사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이며 변준형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KGC인삼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창원 LG가 (12/3) 원정에서 84-69 승리를 기록했다. 이재도(13득점, 3점슛 2개)와 이관희(23득점, 3점슛 7개)가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했고 아셈 마레이(12득점 13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한 경기. 반면, KGC인삼공사는 오마리 스펠맨(41득점)이 고군분투 했지만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자리수 득점에 성공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6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24.2%의 낮은 팀 3점슛 성공률 때문에 추격의 추가 동력이 부족했던 상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KGC인삼공사가 (10/23) 원정에서 86-81 승리를 기록했다. 댈릴 먼로(5득점)가 4쿼터 승부처에 돋보였고 오마리 스펠맨(15득점, 5어시스트, 7리바운드)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지는 시간대에 토종 선수들이 버티는 힘을 보여준 경기. 오세근(17득점, 4리바운드)이 토종 빅맨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5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으며 변준형(17득점)의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 반면, 창원 LG는 아셈 마레이(30득점, 16리바운드)가 분전했고 1쿼터 한때 20-10 리드를 잡았지만 친정팀을 만난 야전사령관 이재도(3득점, 9어시스트)의 야투(1/7) 효율성이 떨어졌고 3,4쿼터 뒷심 대결에서 밀린 경기.
3라운드에서 창원LG의 수비력이 살아났고 전체 리바운드 1위를 기록중인 아셈 마레이가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힘을 냈다는 것을 핸디캡 승부에서 반영해야 한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
KGC인삼공사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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