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 KBL 한국가스공사 모비스 농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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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 한국가스공사
◎ 울산 모비스
울산 모비스는 직전경기(12/24) 원정에서 고양오리온 상대로 2차 연장전 승부 끝에 95-9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9) 원정에서 원주DB 상대로 72-78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1승13패 성적. 고양오리온 상대로는 라숀 토마스(27득점 13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턴오버가 많았고 4쿼터와 1차저 연장전 마지막 공격권을 쥐고 있었지만 경기를 마무리 하지 못한 것이 결국 화근이 되었던 경기. 수비에서 2대2 수비에 대한 대처 능력이 떨어졌으며 공격 리바운드를 허용한 이후 세컨 실점을 허용하면서 팀 전체가 흔들렸던 상황. 또한, 데뷔전을 치른 에릭 버크너가 3분4초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 1어시스트, 1리바운드를 기록 속에 이렇다 할 존재감을 보이지 못하면서 외국인 선수를 1명 밖에 가동할수 없었던 상대의 약점을 응징할수 없었던 패배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라숀 토마스 46분56초의 출전 시간을 소화했고 연장전 서명진이 착지 과정에서 손목을 다친 가운데 헛심만 진뜩 쓴 울산 모비스 라는 것에 베팅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 KGC인삼공사 상대로 21점차 역전승을 기록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한국가스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11/1) 원정에서 79-70 승리를 기록했다. 강한 압박수비로 전반전(48-30)에 확실한 승기를 잡았고 이날 경기에 출전한 10명의 선수 전원이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최진수의 부활이 3경기 연속 이어지면서 상대에게 미스매치 상황을 허용하지 않을수 있었고 백코트를 책임진 이우석, 서명진의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 또한, 얼 클락(13득점, 16리바운드)이 수비에 강점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내외곽 플레이가 모두 가능한 라숀 토마스(14득점)의 역할 분담도 좋았고 함지훈(8득점, 4어시스트)은 승부처에 베테랑의 품격을 선보였던 승리의 내용.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이 21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고 부상을 당한 두경민이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고 전반전에 상대 수비를 전혀 뚫지 못한 경기. 김낙현(17득점, 8어시스트)의 분전 속에서도 두경민이 정상 가동 되지 못했던 탓에 백코트 싸움에서 밀렸고 차바위는 27분여 출전 시간 동안 1득점에 그쳤던 상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한국가스공사가 원정에서 94-83 승리를 기록했다. 3점슛 2개 포함 32득점을 기록하는 기록한 앤드류 니콜슨이 적극적인 1대1 공격으로 고비때 마다 득점을 해냈고 이대헌(19득점)이 득점과 블록슛에서 맹활약하면서 수비에서도 높은 공헌도를 보여준 경기. 김낙현(21득점, 5어시스트)이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팀 동료들의 찬스를 부지런히 만들어줬고 예상보다 빨리 부상에서 복귀한 이적생 두경민은 20분여 출전 시간 동안 코트를 누비며 팀에 시너지 효과를 불어 넣어줬던 상황. 반면, 모비스는 라숀 토마스가 허벅지 부상으로 결장하게 되면서 외국인 선수를 얼 클락 한명 밖에 가동할수 없는 핸디캡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또한, 최진수가 17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했고 이현민, 김영현도 무득점을 기록하며 세컨 유닛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한국가스공사가 빠른 공수전환을 통해서 모비스 주축 선수들의 체력적인 부담을 가중 시키는 전략전술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한국가스공사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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