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5일 KBL KGC인삼공사 전주 KCC 농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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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 KGC인삼공사
◎ 전주 KCC
전주 KCC는 직전경기(12/23) 원정에서 수원KT 상대로 80-10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9) 원정에서 서울SK 상대로 83-88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10승15패 성적. 수원KT 상대로는 벤치에서 출격한 라타비우스 윌리엄스(17득점, 10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였던 허술한 수비가 문제가 되었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3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전준범, 김지완이 결장하면서 백코트 운영에 차질이 발생했고 수비 로테이션 수비가 어긋나면서 오픈 찬스를 많이 허용했던 상황. 또한, 이진욱이 20분의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을 침묵했고 전채 선수가 24분 미만의 출전 시간을 소화했다는 것에 위안을 삼아야 했던 패배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오세근에 대한 수비가 걱정 되는 KCC의 토종 빅맨 전력 이다. 또한, KGC인삼공사는 오리온의 백코트 전력을 압박할수 있는 수비력을 갖추고 있다. KGC인삼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 에서는 KGC인삼공사가 (11/18) 홈에서 108-92 승리를 기록했다. 오마리 스펠맨(21득점, 8리바운드, 5스틸, 6볼록슛)이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맹활약했고 5명의 선수가 모두 15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화력쇼를 선보인 경기. 오세근이 토종 빅맨 싸움에서 다양한 기술로 상대를 압도했고 변준형(16득점, 9어시스트)이 상대 코트를 휘젓고 다녔던 상황. 반면, 전주 KCC는 라건아(20득점,7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수비를 생각하지 않은 득점 쟁탈전에서 3쿼터(26-40) 무너지는 현상이 나타난 경기. 지난시즌 MVP 송교창의 공백으로 4번 포지션 싸움에서 밀렸으며 멋진 플레이는 많이 나왔지만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주는 선수가 부족했던 상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KGC인삼공사가 (10/9) 홈에서 85-76 승리를 기록했다. 양희종이 결장했지만 오세근(14득점, 12리바운드)이 36분여 출전 시간을 소화하며 공수에서 맹활약했고 14개 3점슛을 42.4%의 만족할수 있는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던 경기. 오마리 스펠맨(23득점, 9리바운드, 3점슛 5개)의 경기력도 만족할수 있었으며 전성현은 3점슛 4개 포함 24득점을 폭발시키며 국가대표 슈터의 위엄을 선보였던 상황. 반면, 전주 KCC는 골밑 경쟁력에 있어서 여전히 리그 최고 선수로 평가되는 라건아(20득점, 18리바운드)가 분전 했지만 승부처에 상대에게 3점슛(57.1%, 14/33)을 많이 허용하는 수비 붕괴 현상이 나타났고 믿었던 송교창(11득점)의 야투 효율성이(4/13)이 바닥을 쳤던 경기.
전주KCC가 스몰라인업을 가동하는 시간을 늘릴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오버 경기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KGC인삼공사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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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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