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LG 전에서 90-72 승리를 거뒀다. 시즌 초반에 비해 제프 위디가 살아나며 최근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종현이 5번 자리에서 맹활약을 펼치니 위디가 살아나고 있다. 이승현, 이종현, 위디로 구성된 트리플 포스트와 이대성까지 막강한 공격력을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한호빈, 김무성 등 가드진의 무게감이 떨어진다. 한호빈이 꾸준히 30분 이상 출장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공격 전개는 이대성으로부터 시작된다. 이번 경기에서 열세에 몰릴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