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KBL 수원KT 전주KCC 농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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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KT
◎ 수원KT
◎ 전주 KCC
전주 KCC는 직전경기(12/19) 원정에서 서울SK 상대로 83-8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7)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울산모비스 상대로 81-97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10승14패 성적. 서울SK 상대로는 40분 풀타임을 소화한 김상규(21득점)와 정창영(22득점)이 분전했지만 라건아가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밀렸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전준범, 김지완이 결장하면서 백코트 운영에 차질이 발생했고 체력적인 문제점 때문에 로테이션 수비가 어긋나면서 오픈 찬스를 많이 허용했던 상황. 또한, 이정현(12득점)이 6차례 3점슛 시도를 모두 허공을 날려 버렸던 패배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토종 포워드 전력에서 우위에 있는 KT가 미스매치 상황을 만들어 낼것이며 제공권을 장악할 것이다. 수원 KT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수원 KT가 (11/7) 홈에서 80-79 승리를 기록했다. 결승 텅크슛을 성공시킨 캐디 라렌(29득점,13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했으며 허훈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부상 이슈가 있었던 김동욱이 노련하게 경기를 운영했던 경기. 반면, 전주 KCC는 백투백 원정이였고 리건아, 이정현, 유현준이 분전했지만 김지환(4득점), 송창용(3득점)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종료 1초전 케디 라렌에게 결승 덩크슛을 허용한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수원 KT가 (10/30) 홈에서 96-74 승리를 기록했다. 캐디 라렌, 마이크 마이어스가 골밑을 사수했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16개 마진을 기록했고 5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허훈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김동욱이 노련하게 경기를 운영했으며 정성우가 벤치로 내려가고 최창진(12득점)의 출전 시간을 늘린 것도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하는 신의 한수가 되었던 상황. 반면, 전주 KCC는 김지완(15득점), 이정현(17득점)이 분전했지만 라건아(13득점)의 몸이 무거웠고 투맨 게임에 대한 수비가 전혀 되지 않았으며 지난시즌 MVP 송교창(손가락)과 팀의 핵심 멤버인 정창영(갈비뼈)이 부상으로 이탈한 공백이 크게 나타났던 경기.
김동욱의 출전 가능성이 문이 열리 있는 경기가 되며 KT의 단단한 수비를 기대할수 있는 경기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
KT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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