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KBL 창원LG 서울삼성 농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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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
◎ 창원LG
◎ 서울삼성
서울삼성은 직전경기(12/18) 원정에서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75-9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4) 원정에서 수원KT 상대로 59-84 패배를 기록했다. 창원LG 상대로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없이 다시금 5연패에 빠졌으며 시즌 6승17패 성적. 한국가스공사 상대로는 대체 외국인 선수 토마스 로빈슨(31득점, 14리바운드)이 데뷔전에서 합격점을 줄수 있는 득점력을 보여줬지만 아직 팀 수비 조직력에 녹아들지 못했던 경기. 다니엘 오셰푸가 2경기 연속 결장했던 탓에 골밑 수비에 문제점이 발생했고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상황. 또한, 전반전(37-57) 흐름을 빼앗긴 이후 별다른 반전을 만들지 못하고 가비지 타임이 동반 된 패배를 기록했다.
■ 코멘트
◎ 팩트 체크
로빈슨이 데뷔전에서 합격점을 줄수 있는 득점력을 보여줬지만 수비가 약했고 기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나가는데 까지는 시간이 필요해 보였다. 다니엘 오셰푸가 정상 가동될수 없는 삼성이 골밑 수비에 많은 문제점을 노출할 것이다. 창원 LG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삼성이 연속경기 일정이였고 (12/5) 홈에서 67-65 승리를 기록했다. 외국인 선수를 다니엘 오셰푸(16득점, 11리바운드) 밖에 가동할수 없었고 오셰푸가 종아리 부상으로 경기 막판 코트를 떠났지만 거친 수비로 진흙탕 승부를 유도해냈고 50%의 적중률 속에 3점슛 5개를 기록한 장민국(19득점)이 난세의 영웅으로 등장한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렸지만 상대의 첫 번째 패스가 빠르게 나오지 않는 수비가 나오면서 상대에게 속공을 허용하지 않았던 상황. 반면, 창원 LG는 팀 3점슛(25%, 5/20) 성공률이 떨어졌고 이재도(5득점)의 야투 침묵(2/11)이 나타난 경기. 아셈 머레이가 15득점, 12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압둘 말릭 아부의 적극성이 떨어지면서 외국인 선수를 1명 밖에 가동할수 없었던 상대를 응징하지 못한 상황. 또한, 전염병 처럼 퍼진 자유투 실패(10/20, 50%) 때문에 추격의 추가 동력이 부족했던 패배의 내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 삼성이 (10/10) 홈에서 100-92 승리를 기록했다. 아이제아 힉스(22득점)가 뛰어난 골밑 마무리로 포스트의 득점을 책임졌으며 골밑 수비와 높이에서 장점이 있는 다니엘 오셰푸(14득점, 7리바운드)도 합격점을 줄수 있는 데뷔전을 치렀고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반면, 창원 LG는 아셈 마레이(22득점, 10리바운드)와 압둘 아부(14득점)가 분전했지만 전반전(54-47) 상대에게 너무 많은 실점을 허용했고 김준일이 경기중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을 당하는 대형 악재가 발생한 경기. 김준일의 부상 이탈로 높이가 낮아지는 약점을 나머지 선수들이 보완해주지 못했고 12득점을 기록했지만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던 이관희의 부진으로 KGC인삼공사에서 유니폼을 바꿔 입은 이재도(19득점, 6어시스트, 9리바운드)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백코트 싸움에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지 않았던 상황.
외국인 선수를 1명 밖에 가동할수 없는 서울 삼성은 지역방어로 버텨야 하는데 최근 창원LG의 3점슛 컨디션을 감안한다면 지역방어가 뚫릴 위험성이 높다고 생각 된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창원LG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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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봉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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